[김대호 박사의 오늘 기업·사람] UAW·포드·테슬라·헝다·수낙·비구이위안·웨스팅하우스·한전
SBS Biz 송태희
입력2023.09.20 06:58
수정2023.09.20 09:32
■ 모닝벨 '오늘 기업 오늘 사람' -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연구소장·경제학 박사·세한대 특임교수
◇ 전면 파업 최후통첩 'UAW·포드·테슬라'
사상 처음으로 연대 파업을 벌이고 있는 미국 3대 자동차 제조사 노조가 기업들에 최후통첩을 날렸습니다. 미국 시간으로 오는 22일 정오까지 대화에 진척이 없으면 전면파업도 불사하겠다는 건데요. 15만 명에 가까운 3개 사 노조원 전부가 파업에 동참하게 되는 건 아닌지 전운이 감도는 상황입니다. 박사님, 지금은 제한된 장소에서 제한된 인원만 파업에 나서고 있기 때문에 노사 양측의 피해가 제한적인데요. 전면 파업 시엔 완전히 다른 얘기 아닙니까?
- 美 자동차노조, 22일 마감 시한 설정…"파업 확대"
- UAW, 자동차 빅3와 협상 계속했지만 성과 없었다
- 숀 페인 "22일 정오까지 진전 없으면 파업 확대"
- 노동자-사측 피해 아직은 제한적…파업 지속 가능
- 전면 파업 아닌 빅3 주요 공장서 동시 파업 시작
- 수익성 높지만 최대 현금 창출원 생산 공장은 아냐
- 도이체방크, 주간 영업익 최대 6400만 달러 감소 전망
- "UAW, 합의 이르지 못하면 매주 파업 공장 추가할 것"
- 포드, 캐나다 공장서도 파업 위기…"노조, 준비 중"
- 캐나다 노조 유니포 위원장 "포드 초기 제안 거절"
- 유니포, 특정 임금 인상률 대신 고용 안정성 요구
- 캐나다 온타리오주 오크빌에 생산 공장 보유한 포드
- 원저시에도 2개 공장…유니포 회원 1700명 정도
- 유니포-미국 '빅3' 계약 18일 오후 11시 59분 만료
- 포드 우선 압박 나서…다른 2곳과 계약 연장 나설 것
- 트럼프, 공화 2차 경선토론 대신 車파업 노동자 면담
- 27일 공화 대선후보 토론회 불참…미시간주 방문 예정
- 지난달 21일 '보이콧' 공식 선언…1차 토론회 불참
- 바이든 전기차 정책 비난, 러스트벨트·노조 표심 자극
- 2016년 대선 당시 백인 노동자 대변 '전사'로 포장
- 트럼프 "전기차 중국서 생산, 일자리 얻지 못할 것"
- 車 노조 내부에선 트럼프 미시간주 방문 두고 부정적
- "트럼프의 유일한 의도는 표 얻는 것…분열시킬 것"
- 바이든 대통령 대선 캠프도 트럼프 행보 공개 비난
- 美 대선 '킹메이커' 된 UAW…바이든도 트럼프도 구애
- 트럼프, 공화당 경선 토론 대신 노조원과 만남 추진
- 車산업 메카 디트로이트, 트럼프 당선 이끈 지역
- 4년 뒤 UAW 공식 지지 얻은 바이든 17% 차로 승리
- 자동차 노조원들, 2차례 대선에서 '킹메이커' 역할
- 바이든·트럼프도 'UAW 지지' 얻기 위해 러브콜
- 바이든 행정부 중재 노력에도 UAW "행동 보여야 지지"
- UAW 전면 파업으로 이어지면 美 연착륙 '물거품'
- 전면 파업 돌입 시 분기 GDP 성장률 1.7%p 떨어져
- '연착륙' 목표로 하는 연준 정책 복잡하게 만들어
- 지난달 파업으로 410만 노동시간 손실…23년 만에 최대
- 올해 총 노동시간 손실 740만 시간…작년 636시간
- WGA·SAG·미시간대 주 공무원 등 올해 20여 건 파업
- 노동자, 물가 폭등했는데 임금 상승은 찔끔에 화났다
- 포드·GM, UAW 파업에도 주가 선방…채권은 매도 압박
- 포드 채권에 대한 매도세, GM 채권 매도세보다 컸다
- 스텔란티스는 반대로 매수세…부채 규모 적기 때문
- 채권 투자자들, 회사 재무 상태·현금 흐름에 초집중
- 테슬라 임금, 포드·GM보다 시간당 20달러 낮아
- UAW 요구하는 임금인상 수용 시 인건비 2배 증가
- UAW 회장 "테슬라 근로자 불쌍…머스크는 욕심쟁이"
- 과거 도요타·혼다 日과 비교…이번엔 테슬라가 대상
- "UAW-빅3 전투서 확실한 승자는 테슬라가 될 것"
◇ 중국 부동산 파산신청 '헝다·수낙·비구이위안'
다음은 중국으로 가보겠습니다. 요즘 좀 잠잠하나 했는데 중국 부동산 개발업체가 미국에서 또다시 파산보호를 신청했습니다. 중국 부동산 공룡 헝다의 파산보호 신청 이후 약 한 달 만인데요. 박사님, 이들 기업들이 미국에서 파산보호를 신청했다는 것. 어떤 의미입니까? 진짜 파산 직전까지 왔다는 건가요?
- 中 16위 부동산 개발업체 수낙, 美서 파산보호 신청
- 수낙 "채권자들, 해외 부채 구조조정 계획 승인"
- 구조조정 진행 중인 수낙, 채무 변제 시간 확보용
- 지난해 5월 달러채권 디폴트, 올해 구조조정 발표
- 당시 차입금 75% 보유한 채권단, 구조조정안 수용
- 2021년 한때 비구이위안·완커 이어 3위 수낙차이나
- 파산보호 신청하자…수낙차이나 주가 4% 이상 하락
- 또 고비 넘긴 비구이위안…위안화 채권 상환 3년 연장
- 채권단의 만기 연장 투표 3차례 연기 끝에 승인
- "연장 요청한 총 2조 원 규모 채권 8종 중 마지막"
- 中 최고 여성 부호 양후이옌 회장이 이끄는 비구이위안
- 광범위한 부동산 부채 위기에 8월 이후 디폴트 위기
- 6월 말 기준, 12개월 내 만기 채권 현금량보다 많아
- 위기 넘긴 비구이위안, 달러채권 이자 지급일 도래
- 2025년 만기 달러채권 이자 약 204억 원 지급해야
- 지급 기한 이후 유예기간 30일 내 지급 안 하면 디폴트
- "위기 넘기더라도 비구이위안 앞에 더 큰 난관 있다"
- 부동산 경기 회복 난망…8월 계약 판매 72% 하락
- "비구이위안 디폴트 시 헝다보다 '파급력' 클 것"
- 헝다 디폴트 여파…수낙차이나 등 수십 개 연쇄 파산
- 자금 낭비성 경영에 파산한 헝다와 비구이위안 달라
- 비구이위안, 투자자·주택구매자들 부동산산업서 탈출
- 농촌·공업 지역에 집중 투자…정부 재정 경색 여파
- 비구이위안, 자산 상각한 뒤 상반기 70억 달러 손실
- 업계 "비구이위안의 추가적인 매출 감소는 불가피"
- 계열사 잡음에…中 헝다 주가, 장중 24% 추락 후 반등
- 헝다그룹 금융계열사인 헝다금융재부관리 관련자 체포
- 선전시 공안, 헝다재부 총책임자 추정 인물 체포
- "헝다금융재부관리 CEO 두량 등 관련자 체포했다"
- 헝다재부, 2015년 11월 '헝다금융서비스'로 설립
- 또 다른 자회사 헝다생명보험, 하이강생명보험에 인수
- 헝다그룹, 디폴트 위기에 거래정지됐다 8월 말 재개
◇ K- 원전 수출 청신호? '웨스팅하우스·한전'
마지막으로 우리나라 소식입니다. 미국 원전기업인 웨스팅하우스가 우리나라 한국수력원자력의 체코 원전 수출을 막겠다며 냈던 소송이 각하됐습니다. 한수원은 당장 한숨 돌리게 됐고, 이제 공은 미국 정부로 넘어갔다고 하는데요. 박사님, 애초에 웨스팅하우스가 왜 딴지를 걸었던 겁니까?
- 한수원, '원전 수출' 막으려는 미국 경쟁사에 승소
- 美 법원, 웨스팅하우스에 "소송 권한 없어" 각하
- 소송 핵심 쟁점은 '웨스팅하우스 기술이냐 아니냐'
- 핵심 쟁점인 지식재산권 다루지 않고 자격 문제로 판단
- "美 수출통제 대상인 웨스팅하우스 기술 활용" 주장
- 美 정부 허가 없이는 수출하지 못하게 해달라 요청
- 한수원 "초기 도움 받았지만 수출은 독자 개발 모델"
- 웨스팅하우스, 항소하거나 계속 문제 제기 가능성 여전
- 한수원 "각하 결정 환영"…원전 수출에 힘 실릴 듯
- 美 법적 리스크 해소, 두산에너빌 등 원전주 강세
- 세계 원전 절반 지은 130년 전통 美 웨스팅하우스 몰락
- 1886년 설립된 웨스팅하우스, 원전 원천기술 보유
- 웨스팅하우스 손실에 모기업이던 日 도시바도 '흔들'
- 한때 가전제품에 美 CBS 방송사까지 사업영역 확장
- 부실 커지자 2005년 원전부문 매각…도시바·GE 경쟁
- 당시 예상 매각 가격 17억 달러의 3배 써낸 도시바
- 동일본 대지진 여파, 원자로 3기서 멜트다운 발생
- 사고 후 日 50개 원자로 폐쇄, 다른 국가도 재검토
- 도시바 실적 악화 압박, 2015년 회계 부정 스캔들
- 파산 신청…2018년 캐나다 사모펀드 브룩필드에 인수
- 웨스팅하우스 탓에 日 간판급 기업 도시바 해체 수순
- '원전 수출 소송' 한숨 돌린 한수원…공은 美 정부로
- 美 법원, 원전 수출 통제권 '정부 판단할 일' 정리
- 원전 수출 고려, 'APR1400' 독자성 짚고 넘어가야
- 웨스팅하우스 자국 법원에 소송 내자 한수원 중재 신청
- 국내서 중재 절차 통해 지재권 분쟁 문제 해결 방침
- 한수원·정부, 소송영향 신중 분석…정부 간 협상 주목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 전면 파업 최후통첩 'UAW·포드·테슬라'
사상 처음으로 연대 파업을 벌이고 있는 미국 3대 자동차 제조사 노조가 기업들에 최후통첩을 날렸습니다. 미국 시간으로 오는 22일 정오까지 대화에 진척이 없으면 전면파업도 불사하겠다는 건데요. 15만 명에 가까운 3개 사 노조원 전부가 파업에 동참하게 되는 건 아닌지 전운이 감도는 상황입니다. 박사님, 지금은 제한된 장소에서 제한된 인원만 파업에 나서고 있기 때문에 노사 양측의 피해가 제한적인데요. 전면 파업 시엔 완전히 다른 얘기 아닙니까?
- 美 자동차노조, 22일 마감 시한 설정…"파업 확대"
- UAW, 자동차 빅3와 협상 계속했지만 성과 없었다
- 숀 페인 "22일 정오까지 진전 없으면 파업 확대"
- 노동자-사측 피해 아직은 제한적…파업 지속 가능
- 전면 파업 아닌 빅3 주요 공장서 동시 파업 시작
- 수익성 높지만 최대 현금 창출원 생산 공장은 아냐
- 도이체방크, 주간 영업익 최대 6400만 달러 감소 전망
- "UAW, 합의 이르지 못하면 매주 파업 공장 추가할 것"
- 포드, 캐나다 공장서도 파업 위기…"노조, 준비 중"
- 캐나다 노조 유니포 위원장 "포드 초기 제안 거절"
- 유니포, 특정 임금 인상률 대신 고용 안정성 요구
- 캐나다 온타리오주 오크빌에 생산 공장 보유한 포드
- 원저시에도 2개 공장…유니포 회원 1700명 정도
- 유니포-미국 '빅3' 계약 18일 오후 11시 59분 만료
- 포드 우선 압박 나서…다른 2곳과 계약 연장 나설 것
- 트럼프, 공화 2차 경선토론 대신 車파업 노동자 면담
- 27일 공화 대선후보 토론회 불참…미시간주 방문 예정
- 지난달 21일 '보이콧' 공식 선언…1차 토론회 불참
- 바이든 전기차 정책 비난, 러스트벨트·노조 표심 자극
- 2016년 대선 당시 백인 노동자 대변 '전사'로 포장
- 트럼프 "전기차 중국서 생산, 일자리 얻지 못할 것"
- 車 노조 내부에선 트럼프 미시간주 방문 두고 부정적
- "트럼프의 유일한 의도는 표 얻는 것…분열시킬 것"
- 바이든 대통령 대선 캠프도 트럼프 행보 공개 비난
- 美 대선 '킹메이커' 된 UAW…바이든도 트럼프도 구애
- 트럼프, 공화당 경선 토론 대신 노조원과 만남 추진
- 車산업 메카 디트로이트, 트럼프 당선 이끈 지역
- 4년 뒤 UAW 공식 지지 얻은 바이든 17% 차로 승리
- 자동차 노조원들, 2차례 대선에서 '킹메이커' 역할
- 바이든·트럼프도 'UAW 지지' 얻기 위해 러브콜
- 바이든 행정부 중재 노력에도 UAW "행동 보여야 지지"
- UAW 전면 파업으로 이어지면 美 연착륙 '물거품'
- 전면 파업 돌입 시 분기 GDP 성장률 1.7%p 떨어져
- '연착륙' 목표로 하는 연준 정책 복잡하게 만들어
- 지난달 파업으로 410만 노동시간 손실…23년 만에 최대
- 올해 총 노동시간 손실 740만 시간…작년 636시간
- WGA·SAG·미시간대 주 공무원 등 올해 20여 건 파업
- 노동자, 물가 폭등했는데 임금 상승은 찔끔에 화났다
- 포드·GM, UAW 파업에도 주가 선방…채권은 매도 압박
- 포드 채권에 대한 매도세, GM 채권 매도세보다 컸다
- 스텔란티스는 반대로 매수세…부채 규모 적기 때문
- 채권 투자자들, 회사 재무 상태·현금 흐름에 초집중
- 테슬라 임금, 포드·GM보다 시간당 20달러 낮아
- UAW 요구하는 임금인상 수용 시 인건비 2배 증가
- UAW 회장 "테슬라 근로자 불쌍…머스크는 욕심쟁이"
- 과거 도요타·혼다 日과 비교…이번엔 테슬라가 대상
- "UAW-빅3 전투서 확실한 승자는 테슬라가 될 것"
◇ 중국 부동산 파산신청 '헝다·수낙·비구이위안'
다음은 중국으로 가보겠습니다. 요즘 좀 잠잠하나 했는데 중국 부동산 개발업체가 미국에서 또다시 파산보호를 신청했습니다. 중국 부동산 공룡 헝다의 파산보호 신청 이후 약 한 달 만인데요. 박사님, 이들 기업들이 미국에서 파산보호를 신청했다는 것. 어떤 의미입니까? 진짜 파산 직전까지 왔다는 건가요?
- 中 16위 부동산 개발업체 수낙, 美서 파산보호 신청
- 수낙 "채권자들, 해외 부채 구조조정 계획 승인"
- 구조조정 진행 중인 수낙, 채무 변제 시간 확보용
- 지난해 5월 달러채권 디폴트, 올해 구조조정 발표
- 당시 차입금 75% 보유한 채권단, 구조조정안 수용
- 2021년 한때 비구이위안·완커 이어 3위 수낙차이나
- 파산보호 신청하자…수낙차이나 주가 4% 이상 하락
- 또 고비 넘긴 비구이위안…위안화 채권 상환 3년 연장
- 채권단의 만기 연장 투표 3차례 연기 끝에 승인
- "연장 요청한 총 2조 원 규모 채권 8종 중 마지막"
- 中 최고 여성 부호 양후이옌 회장이 이끄는 비구이위안
- 광범위한 부동산 부채 위기에 8월 이후 디폴트 위기
- 6월 말 기준, 12개월 내 만기 채권 현금량보다 많아
- 위기 넘긴 비구이위안, 달러채권 이자 지급일 도래
- 2025년 만기 달러채권 이자 약 204억 원 지급해야
- 지급 기한 이후 유예기간 30일 내 지급 안 하면 디폴트
- "위기 넘기더라도 비구이위안 앞에 더 큰 난관 있다"
- 부동산 경기 회복 난망…8월 계약 판매 72% 하락
- "비구이위안 디폴트 시 헝다보다 '파급력' 클 것"
- 헝다 디폴트 여파…수낙차이나 등 수십 개 연쇄 파산
- 자금 낭비성 경영에 파산한 헝다와 비구이위안 달라
- 비구이위안, 투자자·주택구매자들 부동산산업서 탈출
- 농촌·공업 지역에 집중 투자…정부 재정 경색 여파
- 비구이위안, 자산 상각한 뒤 상반기 70억 달러 손실
- 업계 "비구이위안의 추가적인 매출 감소는 불가피"
- 계열사 잡음에…中 헝다 주가, 장중 24% 추락 후 반등
- 헝다그룹 금융계열사인 헝다금융재부관리 관련자 체포
- 선전시 공안, 헝다재부 총책임자 추정 인물 체포
- "헝다금융재부관리 CEO 두량 등 관련자 체포했다"
- 헝다재부, 2015년 11월 '헝다금융서비스'로 설립
- 또 다른 자회사 헝다생명보험, 하이강생명보험에 인수
- 헝다그룹, 디폴트 위기에 거래정지됐다 8월 말 재개
◇ K- 원전 수출 청신호? '웨스팅하우스·한전'
마지막으로 우리나라 소식입니다. 미국 원전기업인 웨스팅하우스가 우리나라 한국수력원자력의 체코 원전 수출을 막겠다며 냈던 소송이 각하됐습니다. 한수원은 당장 한숨 돌리게 됐고, 이제 공은 미국 정부로 넘어갔다고 하는데요. 박사님, 애초에 웨스팅하우스가 왜 딴지를 걸었던 겁니까?
- 한수원, '원전 수출' 막으려는 미국 경쟁사에 승소
- 美 법원, 웨스팅하우스에 "소송 권한 없어" 각하
- 소송 핵심 쟁점은 '웨스팅하우스 기술이냐 아니냐'
- 핵심 쟁점인 지식재산권 다루지 않고 자격 문제로 판단
- "美 수출통제 대상인 웨스팅하우스 기술 활용" 주장
- 美 정부 허가 없이는 수출하지 못하게 해달라 요청
- 한수원 "초기 도움 받았지만 수출은 독자 개발 모델"
- 웨스팅하우스, 항소하거나 계속 문제 제기 가능성 여전
- 한수원 "각하 결정 환영"…원전 수출에 힘 실릴 듯
- 美 법적 리스크 해소, 두산에너빌 등 원전주 강세
- 세계 원전 절반 지은 130년 전통 美 웨스팅하우스 몰락
- 1886년 설립된 웨스팅하우스, 원전 원천기술 보유
- 웨스팅하우스 손실에 모기업이던 日 도시바도 '흔들'
- 한때 가전제품에 美 CBS 방송사까지 사업영역 확장
- 부실 커지자 2005년 원전부문 매각…도시바·GE 경쟁
- 당시 예상 매각 가격 17억 달러의 3배 써낸 도시바
- 동일본 대지진 여파, 원자로 3기서 멜트다운 발생
- 사고 후 日 50개 원자로 폐쇄, 다른 국가도 재검토
- 도시바 실적 악화 압박, 2015년 회계 부정 스캔들
- 파산 신청…2018년 캐나다 사모펀드 브룩필드에 인수
- 웨스팅하우스 탓에 日 간판급 기업 도시바 해체 수순
- '원전 수출 소송' 한숨 돌린 한수원…공은 美 정부로
- 美 법원, 원전 수출 통제권 '정부 판단할 일' 정리
- 원전 수출 고려, 'APR1400' 독자성 짚고 넘어가야
- 웨스팅하우스 자국 법원에 소송 내자 한수원 중재 신청
- 국내서 중재 절차 통해 지재권 분쟁 문제 해결 방침
- 한수원·정부, 소송영향 신중 분석…정부 간 협상 주목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많이 본 'TOP10'
- 1.'내일부터 출근 평소보다 서둘러야 할지도'…지하철 무슨 일?
- 2.롯데百 갔는데 "이런 복장으론 출입 불가"…무슨 옷이길래
- 3.당장 죽겠다, 국민 연금 30% 깎여도 어쩔 수 없다
- 4.김포 집값 들썩이겠네…골드라인·인천지하철 2호선 연결 탄력
- 5.박나래 '주사이모' 일파만파…의협 "제재해야"
- 6."몰라서 매년 토해냈다"...148만원 세금 아끼는 방법
- 7."우리는 더 준다"..민생지원금 1인당 60만원 준다는 '이곳'
- 8.'내일 마트로 달려가야겠네'…반값에 주부들 신났다
- 9.[단독] '거위털 둔갑' 노스페이스, 가격은 5~7% 올렸다
- 10.'눕코노미' 괌 노선 울며 띄운다…대한항공 눈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