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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 인사이트] 바이든 "中과 디커플링 아닌 디리스킹 원해…우크라 전쟁에 러시아 책임 있어"

SBS Biz 고유미
입력2023.09.20 06:58
수정2023.09.20 07:24

■ 모닝벨 '모닝 인사이트' - 고유미 외신캐스터

빅샷들의 이야기 들어보는 시간입니다. 

오늘(19일)은 바이든 대통령의 유엔 총회 연설로 시작합니다. 

AI 규제, 미중 관계 그리고 우크라이나 전쟁까지 다양한 발언을 내놨는데요. 

여기에 며칠째 계속되고 있는 UAW의 파업과 관련된 마이크 펜스 전 미국 부통령의 이야기까지 한 번 들어보시죠.

[조 바이든 / 美 대통령 : 인공지능(AI)과 같이 최근 생겨난 기술은 막대한 가능성과 막대한 위험을 갖고 있습니다. 탄압의 무기가 아닌 기회의 수단으로 사용되게 해야 합니다. 전 세계 리더들과 함께 미국은 AI 기술이 대중에게 공개되기 전에 안전하도록 규칙과 정책들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중국에 관한 한 확실하고 일관되게 말하고 싶습니다. 저희는 두 국가 간의 경쟁이 갈등으로 기울어지지 않도록 책임감 있게 다루려고 합니다. 중국과의 디커플링이 아니라 디리스킹을 원합니다. 전 세계 모든 국가와 마찬가지로 미국도 이 전쟁이 끝나기를 바랍니다. 우크라이나만큼 이 전쟁이 끝나기를 바라는 국가는 없습니다. 공정성과 지속적인 평화를 위해 외교적인 해결책을 도출하려는 우크라이나의 노력을 강력하게 지지합니다. 하지만 러시아 혼자만이 이 전쟁에 책임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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