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지방권 땅값 31년만에 상승…버블붕괴 이후 처음
SBS Biz 지웅배
입력2023.09.20 06:55
수정2023.09.20 07:00
일본 부동산 시장이 활발해지면서 31년 만에 지방권 땅값도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일본 현지언론 아사히신문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국토교통성이 어제(19일) 발표한 지난 7월 기준지가는 1년 새 1.0% 올라 2년 연속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특히 올해 조사에선 도쿄, 오사카, 나고야 등 3대 도시권뿐만 아니라 삿포로와 센다이, 히로시마, 후쿠오카 등 지방권도 0.3% 상승하면서 31년 만에 오름세를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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