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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엿새로 늘어난 추석 연휴를 겨냥해 숙박 할인 쿠폰을 30만 장 뿌립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오늘(19일)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추석 연휴와 함께하는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 제공=연합뉴스]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는 추석 연휴 기간 숙박 할인권 30만 장을 배포하는 행사입니다. 44개 온라인여행사와 호텔과 콘도 등 3만여개의 국내 등록 숙박시설이 참여합니다.

숙박 쿠폰은 9월 27일부터 10월 15일까지 이용할 수 있습니다. 5만 원 이상 숙박시설 이용 시 참여 온라인여행사 채널을 통해 3만 원 할인이 가능한 쿠폰이 제공됩니다. 행사 기간 1인 1매 사용이 가능하며, 매일 오전 10시부터 다음 날 오전 7시까지 참여 온라인여행사 채널을 통해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발급 후 다음 날 오전 7시까지 사용하지 않거나 예약을 취소하는 경우 할인권은 자동 소멸합니다.

상반기 행사에 참여해 숙박 할인권을 사용했더라도 이번 추석 연휴 할인권을 새롭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번 행사 기간을 놓치더라도 10월 7일부터 11월 24일까지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 전국편’이 한 번 더 진행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