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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내 동결자금 송금…미국-이란 수감자도 맞교환

SBS Biz 지웅배
입력2023.09.19 07:36
수정2023.09.19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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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좌측) 국기와 이란 국기.]

한국에 묶여 있던 이란 자금이 풀리면서 미국과 이란의 수감자도 교환됐습니다. 

현지시간 17일 로이터 등 외신에 따르면 이날 한국에서 풀려난 이란 자금은 스위스를 거쳐 카타르로 송금됐고, 그 결과 이란에 수감됐던 미국인 5명이 본국으로 돌아갔습니다.

이에 대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미국인 5명이 돌아올 수 있도록 도와준 카타르와 오만, 스위스 그리고 한국 정부 등 국내외 파트너들에게 감사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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