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옐런 美 재무장관 "경기침체 위험 조짐 전혀 보이지 않아…금리 상승 불구하고 적자 합리적 수준"

SBS Biz 고유미
입력2023.09.19 07:16
수정2023.09.19 07:35


재닛 옐런 미국 재무부 장관이 현지시간 18일 CNBC와의 인터뷰에서 "금리 상승에도 불구하고 미국의 적자가 합리적인 수준에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옐런 장관은 "앞으로 반드시 적자를 통제해야 한다"며 "미국의 재정 흐름을 판단하기 위해 가장 자주 보는 통계 또는 수치는 국내총생산(GDP)의 일부를 차지하는 순이자"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금리 상승에도 불구하고 이는 약 1%로 매우 합리적인 수준에 있다"며 "하지만 이와 같은 추세를 지속시키려면 앞으로 신중하게 나아가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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