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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 인사이트] 前 캔자스시티 연은 총재 "경기침체, 연착륙 진단하기에는 시기상조"

SBS Biz 고유미
입력2023.09.19 06:55
수정2023.09.19 07:18

■ 모닝벨 '모닝 인사이트' - 고유미 외신캐스터

빅샷들의 이야기 들어보는 시간입니다. 

미국 경제에 대한 전 연은 총재들의 입장은 엇갈렸는데요. 

한 번 들어보시죠.

[에스더 조지/ 前 캔자스 시티 연방준비은행 총재 : 경기 침체도 시장이 예상하고 있는 여러 가지 시나리오 중 하나입니다. 통상적으로 지속적인 긴축 기조는 경기 침체로 이어지죠. 만일 경기 침체가 온다면, 그 정도에 대해선 여러 예상치를 내놓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동안 저희는 지속적인 금리 인상에도 시장이 이를 소화하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앞으로 주목할 점은 연방준비위원회가 향후 내릴 추가 인상 여부에 경기가 어떻게 적응할 지입니다. 아직은 경기 침체, 혹은 연착륙을 예상하기에 시기상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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