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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전략] '금리동결' 가능성 99%…9월 FOMC 관전 포인트는

SBS Biz 송태희
입력2023.09.19 06:55
수정2023.09.19 07:12

■ 모닝벨 '전문가 전화 연결' - 정다운 이베스트투자증권 책임연구원

Q. 간밤 뉴욕증시는 강보합세로 마감했습니다. 9월 FOMC 회의를 앞두고 경계감이 짙었다, 이렇게 볼 수 있겠죠?

- "FOMC 결과 지켜보자"…숨죽인 뉴욕증시, 강보합 마감
- 특별한 경제지표나 이벤트 없이 완만한 상승세 연출
- 9월 동결 예상…인플레 압력에 추가 인상 여부 주시
- 에너지·기술·통신·금융주 상승…헬스·소재 등 하락
- 애플 아이폰 사전 판매 "우려보다 낫다"…주가 강세
- 모건스탠리, 애플 비중 확대·목표주가 215달러 제시
- 아이폰15 프로맥스 리드타임 평균보다↑…수요 기대
- 中 보도 감안, 중국내 아이폰15 선주문 수요도 탄탄
- "테슬라, 사우디와 공장 건설 논의"…튀르키예도 요청
- 모더나, 공동창업자 누바르 아페얀 지분 매각에 급락
- ARM 이틀 연속 하락세…주가 58달러선까지 내려와
- 자동차 빅3 동시 파업 지속…포드 2% 이상 하락
- 국제유가, 3거래일째 상승…WTI 배럴당 91달러 돌파
- 지난주 WTI 3.7% 상승, 브렌트유 3.6% 올라
- 美 국채금리 10년물 4.30%선…2년물은 5.05%선

Q. 연준은 오늘(19일) 밤 9월 FOMC 회의에 돌입합니다. 금리동결이 확실시되는 가운데, 관전 포인트 짚어 주시죠? 

- 연준 점도표·경제전망에 쏠린 눈…정책 향방 가늠
- 최근 물가지표 시장 예상과 일치…근원 CPI 부합
- 노동시장 여전히 강세…유가·車파업 등 물가 압박
- UAW 파업 사태, 물가 변수로 작용할 가능성도
- "이달 연준 발표가 11월, 12월 금리 전망에 중요"
- 점도표상 '2회 이상 인상 필요' 의견 나오면 충격
- 내년 금리인하 시기 및 속도도 주요 관전 포인트
- 물가 예상보다 빠르게 둔화 시 인상 종료 선언 가능
- CME 페드워치, 연말까지 1회 추가 인상 가능성 42%
- 월가 "앞으로 최선의 전략은 연준 지켜보는 것"

Q. 9월 FOMC 경계감 커지는 가운데 자동차노조 파업이 겹치면서 증시를 압박하고 있는데요. 이에 따른 파장은 얼마나 클까요?

- '파업'이 美 경기침체 방아쇠 당길 수도…파장은?
- 美 자동차노조, 15일부터 파업 돌입…점차 확대 조짐
- 사상 처음 포드·GM·스텔란티스 3개 사 동시 파업
- 수익성 높은 차종 생산에 집중 타격…사측 압박
- 전면 파업 우려 여전…불확실성 계속 높아질 전망
- 8월 노동시장 손실 410만 시간…23년 만에 최장 시간
- UAW 전면 파업 진행될 경우 연준 금리 결정에도 영향
- 옐런 재무장관 "파업 영향 예측하는 것은 시기상조"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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