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SK플래닛, 350억 지분 스왑…블록체인 사업 제휴
SBS Biz 이민후
입력2023.09.18 17:31
수정2023.09.18 17:31
위메이드가 기 기타 사업 지원 서비스업 (OK캐쉬백, Syrup 등) 업체 SK플래닛과 블록체인·플랫폼 시장 생태계 확장을 위해 전략적 제휴를 체결하고, 상호 지분 투자를 단행했다고 오늘(18일) 밝혔습니다.
위메이드와 자회사 전기아이피는 각각 SK플래닛 지분 7.08%, 5.31%를 모회사 SK스퀘어로부터 인수합니다. 인수금액은 위메이드 200억원, 전기아이피 150억원으로, 총 350억입니다.
SK플래닛은 위메이드가 발행한 전환사채(CB) 200억 원을 취득하고 약 150억원 규모의 박관호 의장 보유 주식을 인수해 위메이드 지분 약 1.27 %를 보유하게 됩니다.
위메이드와 SK플래닛은 두 회사의 기술력과 서비스가 가진 강점을 활용해 공동 마케팅과 프로모션 기회를 모색할 방침입니다.
OK캐쉬백에 대체불가토큰(NFT) 기술을 도입한 멤버십 서비스 분야로도 협력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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