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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증시 전망] 연준 9월 금리 동결 유력…"인하는 내년 2분기 이후에야"

SBS Biz 윤진섭
입력2023.09.18 14:52
수정2023.09.18 16:11

■ 경제현장 오늘 '주간 증시 전망' - 임재균 KB증권 연구원

이번주 국내외 시장 흐름은 미 연준의 FOMC 회의 결과에 따라 변동성이 확대될 전망입니다. 시장은 금리 동결을 예상하고 있는데 역시 최대 관심은 파월 연준의장의 발언 내용에 쏠려있죠. 이밖에 짚어봐야 할 변수들, 추석을 앞두고 여전히 박스권에 갇힌 국내증시에서 주목할 만한 종목들, 짚어보겠습니다. KB증권 임재균 연구원 나오셨습니다. 

Q. 이번 주 가장 큰 관심사는 미국 FOMC 금리 향방인데요. 우리 시간으로 목요일 새벽에 예정되어 있죠. 동결 전망이 우세한데, 관전포인트는 무엇입니까? 

Q. 미국 경제지표를 살펴보면, 8월 소비자물가지수에 이어서 생산자물가지수도 예상치를 웃도는 강세를 보였고 뉴욕 제조업 지수도 전달에 비해서 큰 폭으로 올랐습니다. 결국 경기가 확장세로 돌아섰다는 의미로 해석해도 되는 겁니까? 

Q. 전 세계 통화정책에 큰 영향을 끼치는 ECB. 이번에 정책금리를 0.25% p 끌어올리면서 동결을 기대했던 시장 컨센서스와 다른 결정을 내렸습니다. 시장에서는 어떻게 받아들였습니까? 

Q. 성명서에서는 '현재 평가를 바탕으로 ECB 주요 금리가 인플레이션 목표로 적절한 시기에 도달하는 데 상당한 기여를 할 수 있는 수준에 도달했다'고 명시했는데 인상 사이클 종료를 시사한 걸까요? 

Q. 문제는 유가예요. 8월과 9월로 갈수록 유가 상승세가 가팔라지고 있는데 단기 기대인플레이션율 상향 조정이 나온다고 하면 결국 연준도 금리 인상 카드를 고려할 수밖에 없지 않겠습니까? 

Q. 최근에 단기국채 금리가 5%를 웃돌고 있죠. 특히 투자자들이 현금을 MMF로 옮기면서 사상 최대치에 이르렀는데, MMF의 단기 국채 보유도 늘고 있다고 합니다. 어떻게 해석해야 합니까? 

Q. 이런 와중에 애틀랜타 연은은 미국 GDP 추정치를 하향 조정했습니다. 이건 어떤 의미일까요? 시장이 그만큼 안 좋다고 봐야 맞는 겁니까? 

Q. 미국 자동차 노동조합이 역사상 처음으로 '디트로이트 빅 3'을 대상으로 동시 파업에 돌입했습니다. 증시에는 어떤 영향을 주게 될까요? 

Q. 결국 금리를 내리기는 할까요? 내년에는 금리 인하가 시작될 거라는 전망이 많은데요. 어떻게 보세요? 

Q. 환율도 박스권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번 주 연준이 금리 결정을 짓고 나면 상황이 좀 변할까요? 

Q. 그간 코스피는 박스권 장세를 보여왔는데 이번 주 국내 증시 전망은 어떻습니까?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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