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Biz

한전, 차기 사장에 김동철 전 의원…임시주주총회서 의결

SBS Biz 박채은
입력2023.09.18 11:44
수정2023.09.18 13:30

[사진=한국전력 제공]

한국전력이 김동철 전 의원을 차기 사장으로 선임했습니다.

한국전력공사는 오늘(18일) 오전 11시 전남 나주 본사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김동철 전 국회의원을 제22대 신임 사장으로 선임했습니다. 임기는 3년입니다. 

김 전 의원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의 제청으로 대통령의 임명을 거쳐 취임할 예정입니다. 

정치인 출신이 한전 사장에 오르는 건 한전을 설립한 1961년 이후 62년 만에 처음입니다.

ⓒ SBS Medianet & SBS I&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박채은다른기사
격해진 美中 관세전쟁…자동차·가전 업계도 불똥 튀나
산업부, 美 무역법 301조 발표에 반도체·철강 등 업계 영향 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