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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G, 부산시·6개 기관과 'ESG센터 2호점' 업무협약

SBS Biz 최지수
입력2023.09.18 11:03
수정2023.09.18 11:03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지난 15일 부산시 및 6개 기관과 친환경 노인 일자리 창출, 지역사회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확산을 위한 '우리동네 ESG 센터 2호점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오늘(18일) 밝혔습니다.

우리동네 ESG 센터는 지역민이 배출한 투명 페트병, 플라스틱 장난감 등을 안전 손잡이 등으로 가공·제작해 돌려주는 자원순환센터입니다. 만 60세 이상 인력을 투입한 성공적인 일자리 모델로 평가받아 2호점까지 확장하게 됐습니다. 

이병훈 HUG 부사장은 "이번 사업은 민·관·공이 협력해 환경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 노인 일자리도 창출하는 상생협력 사업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동참하게 되어 뜻이 깊다"며 "앞으로도 HUG는 ESG경영을 적극 실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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