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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추석 당신, 동태전에 잡채까지 먹는다…이렇게

SBS Biz 정보윤
입력2023.09.18 09:57
수정2023.09.18 15:34

[사진=BGF리테일 제공]

편의점 CU가 오는 추석을 맞아 간편한 명절 상차림을 준비하는 소비자들을 겨냥해 가성비를 높인 추석 간편식을 내일부터 출시한다고 오늘(18일) 밝혔습니다.

CU가 이번에 내놓은 추석 간편식은 총 9종으로 '혼추족'을 위한 한가위 도시락 2종, 대표적인 명절 음식으로 구성한 냉동 간편식 7종입니다.

명절 연휴 수요가 높은 전류 등은 고물가 시대 알뜰 소비를 돕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1+1 행사를 진행합니다.

한가위 도시락은 돼지구이 정식 도시락과 나혼자 모둠전 도시락으로 추석 연휴 미귀성 1인 가구를 위해 혼자서도 명절 음식을 즐길 수 있도록 했습니다.

간편하게 제수 음식을 차리기 원하는 수요를 잡기 위해서 한끼 잡채, 동태전, 깻잎전, 오미산적 완제품 4종과 동태살, 해물모둠, 랍스터 새우 식재료 3종 등 편의성을 높인 명절 음식도 함께 내놓습니다.

완제품 4종은 오는 24일부터 30일까지 한정수량으로 1+1 행사를 진행합니다.

CU가 지금까지 주력한 도시락 외에 다양한 메뉴로 명절 상품의 라인업을 넓힌 것은 명절 준비를 부담스러워 하는 가정을 대상으로 편의점 상품으로도 충분히 차례상, 명절상을 차릴 수 있음을 제안하기 위해서입니다.

황지선 BGF리테일 간편식품팀장은 “편의점 장보기 소비 문화가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 잡음에 따라 명절 음식에 대한 수요도 크게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연휴 동안 문을 닫는 식당, 마트, 시장 등을 대신해 편의점이 합리적인 가격에 가성비 높은 명절 음식을 구매할 수 있는 구매 채널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CU에서 최근 3년간 명절 연휴 기간(당일 포함 3일 기준) 도시락의 매출은 전년 대비 2020년 12.6%, 2021년 15.0%, 2022년 13.4%로 꾸준히 두 자릿수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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