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 바라 GM CEO "UAW 파업 극도로 실망스러워…협상 재개할 준비 돼 있어"
SBS Biz 고유미
입력2023.09.18 07:42
수정2023.09.18 07:43
메리 바라 제너럴모터스(GM) CEO는 현지시간 15일 '굿모닝 아메리카'에 출연해 "우리가 파업에 들어간 것에 대해 극도로 실망했고 좌절감을 느낀다"고 밝혔습니다.
바라 CEO는 "우리가 내놓은 제안은 아직 협상 테이블 위에 있고, 이는 매우 강한 제안"이라며 "20%에서 계약 기간 동안 21%까지도 인상될 수 있는 총 임금의 관점에서뿐만 아니라 이 모든 공장에 주어진 할당량이 있고 그들이 계속해서 생산해야 할 상품과 부품들이 있는 만큼 세계 최상급의 의료 혜택과 고용 안정도 유지된다는 점에서 말이다"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따라서 현재 상황에 대해 실망했다"며 "하지만 제안서는 아직 테이블 위에 있고 저희는 사람들을 일터로 돌아오게 하기 위해 협상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습니다.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많이 본 'TOP10'
- 1.'내일부터 출근 평소보다 서둘러야 할지도'…지하철 무슨 일?
- 2.롯데百 갔는데 "이런 복장으론 출입 불가"…무슨 옷이길래
- 3."몰라서 매년 토해냈다"...148만원 세금 아끼는 방법
- 4.김포 집값 들썩이겠네…골드라인·인천지하철 2호선 연결 탄력
- 5."우리는 더 준다"..민생지원금 1인당 60만원 준다는 '이곳'
- 6.박나래 '주사이모' 일파만파…의협 "제재해야"
- 7.'내일 마트로 달려가야겠네'…반값에 주부들 신났다
- 8."50억은 어림도 없네"…한국서 통장에 얼마 있어야 찐부자?
- 9.'눕코노미' 괌 노선 울며 띄운다…대한항공 눈물
- 10.[단독] '거위털 둔갑' 노스페이스, 가격은 5~7%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