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Biz

숀 페인 UAW 위원장 "필요시 전면적 파업에 돌입할 것"

SBS Biz 고유미
입력2023.09.18 07:35
수정2023.09.18 07:45


숀 페인 전미자동차노동조합(UAW) 위원장은 현지시간 14일 "오늘 밤 저희는 노조 창립 이래 처음으로 '빅3' 세 곳 모두에서 동시 파업에 들어갈 것"이라고 선언했습니다. 

페인 위원장은 "우리는 '스탠드업 파업'이라는 새로운 전략을 사용할 것"이라며 "이러한 전략은 기업들을 계속 추측하게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 전국의 협상가들에게 협상하는 데 있어 최고의 영향력과 유연성을 갖게 해줄 것"이라며 "그리고 전면적인 파업에 들어가야 한다면 그럴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모든 가능성이 열려 있다"고 말했습니다.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고유미다른기사
[이번 주 뉴스메이커] 카멀라 해리스·케리 크레이그·짐 캐론·우르술라 마치오니
[부자들의 투자노트] 트럼프 "당선시 정부효율위 구성…머스크가 이끌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