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약발 인플레'에…서방, 안보 비용부담 증가에 골머리
SBS Biz 지웅배
입력2023.09.18 07:08
수정2023.09.18 07:19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탄약 가격이 급등하고 있습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롭 바우어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 NATO) 군사위원장은 현지시간 16일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열린 동맹국 국방회의를 마치고 "장비와 탄약 가격이 치솟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지금 우리는 장비나 탄약에 점점 더 많은 돈을 지출하고 있다"며 "국방 지출 증가가 더 안보 강화를 가져올 것으로 확신할 수 없다는 의미"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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