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에 "엎드려 뻗쳐" 몽둥이질…고용부 근로감독 [기업 백브리핑]
SBS Biz 윤진섭
입력2023.09.14 13:27
수정2023.09.14 17:18
더 케이텍, 인력 파견 1위 업체인데, 고용부가 이 회사 특별근로감독을 벌였습니다.
근로감독 결과 충격입니다.
창업주 이 씨, 직원에게 자격증 2개 따라고 지시하고 못 딴 직원들 16명 엎드려뻗쳐에 몽둥이로 폭행했다고 합니다.
업무와 무관한 지시 불이행을 이유로 시말서 작성을 강요하고, 직원 급여도 일방적으로 삭감했다고 합니다.
직원 채용 과정에서 차별을 해온 사실도 적발됐습니다.
비난이 쏟아지자, 창업주 등기이사 사임하고 경영에서 물러났습니다.
직원들 다시는 창업주가 복귀하지 못하도록 제도 개선에 나섰다고 하죠.
또 다른 산업 현장에 엎드려뻗쳐 문화가 또 있는 게 아닐지 걱정스럽습니다.
근로감독 결과 충격입니다.
창업주 이 씨, 직원에게 자격증 2개 따라고 지시하고 못 딴 직원들 16명 엎드려뻗쳐에 몽둥이로 폭행했다고 합니다.
업무와 무관한 지시 불이행을 이유로 시말서 작성을 강요하고, 직원 급여도 일방적으로 삭감했다고 합니다.
직원 채용 과정에서 차별을 해온 사실도 적발됐습니다.
비난이 쏟아지자, 창업주 등기이사 사임하고 경영에서 물러났습니다.
직원들 다시는 창업주가 복귀하지 못하도록 제도 개선에 나섰다고 하죠.
또 다른 산업 현장에 엎드려뻗쳐 문화가 또 있는 게 아닐지 걱정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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