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분석] 상승 폭 키운 미국 소비자물가…시선은 9월 FOMC로
SBS Biz 송태희
입력2023.09.14 06:58
수정2023.09.14 07:35
■ 모닝벨 '이슈분석' - 진행 : 강산 / 출연 : 김세완 이화여자대학교 경제학과 교수
미국 8월 소비자물가지수가 발표됐습니다. 시장 예상치보다 소폭 높았지만 근원 CPI 상승세 둔화를 확인하면서 증시는 공포에서 벗어나는 모습인데요. 이제 시선은 다음 주 FOMC로 가있습니다. 글로벌 금융시장 함께 살펴보시죠.
Q. 밤새 미국 8월 소비자물가지수가 발표됐습니다. 헤드라인 CPI는 상승 폭이 커진 반면 근원 CPI는 둔화세를 이어갔는데요. 물가와 오늘 뉴욕 증시 움직임, 어떻게 보셨나요?
- 미국 8월 CPI 상승률 3.7%…예상치 3.6%보다 상회
- 근원 CPI 4.3% 상승…전월 4.7% 대비 0.4%p 하락
- 소비자물가 상승 폭 확대…근원CPI는 최소 상승폭↑
- 국제유가 '고공행진'에 CPI 최근 2개월 연속 오름세
- 美휘발유 1갤런당 7월 평균 3.6달러→8월 3.84달러
- ING "여름 전반적 물가 상승, 일시적인 현상일수도"
- 전문가 "골디락스 수치 아니지만 인플레 뜨겁진 않아"
- 고용시장 냉각 신호…소비지출 감소에 인플레 둔화
- 美 싱크탱크 "전반적인 추세 인플레 적정 수준 유지"
- 골드만삭스, 2% 목표 "1년보다 더 오래 걸릴 수도"
- 뉴욕증시, CPI 소화하며 혼조 마감…다우 0.2% 하락
- 9월 금리동결 기대감 확대…나스닥·S&P500 강보합
Q. 문제는 국제유가입니다. 연말로 갈수록 수요가 늘 것으로 예상되지만 공급이 늘어날 기미가 보이지 않는데요. 물가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
- 연준 금리 인상 키 쥔 유가?…상승세 장기화 여부 관건
- 유가 상승세 장기화 경우 근원CPI 상승 폭 확대 우려
- 블룸버그 "긴축 막바지 작업 착수한 연준에 유가 변수"
- 사우디·러시아, 연말까지 감산 연장…국제유가 '들썩'
- IEA "OPEC+ 감산에 4분기까지 공급부족 지속" 전망
- 세계 경제 회복에 유류 수요↑…재고분·공급↓ 우려 확산
- 리비아, 대홍수 발생…8월 하루 100만 배럴 석유 생산
- 美에너지정보청 "공급부족, OPEC 예측보다 크게 적어"
- JP모건 "유가 100달러 도달 미지수…상승 모멘텀 소진"
Q. 물가가 상승 폭을 키웠지만 다음 주 FOMC에서는 동결 전망이 여전히 높습니다. 시장은 이미 11월을 바라보고 있어요?
- 미국 8월 CPI 따라 향후 연준 통화정책 경로 가늠자
- 소폭 상승한 8월 CPI에도 "연준 추가인상 정도는 아냐"
- 둔화된 8월 근원CPI물가, 시장 금리 인상 종료 기대
- 다음 주 FOMC 기준금리 5.25~5.50% '동결' 전망
- 다음 스텝 보는 시장, 11월 FOMC 추가 인상 관건
- 유가 급등·견조한 노동시장에 물가 재상승 시그널
- 파월, 지난달 잭슨홀서 "필요하면 추가 인상 준비돼"
- CME페드워치, CPI 발표 직후 11월 인상 전망 45%
- WSJ "8월 지표, 올해 말 인상 논의에 영향 미칠 것"
Q. 한동안 안정화를 찾아가던 미국 달러화가 다시금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미국 인플레이션과 기준금리에 따라 강달러가 얼마나 더 오를지도 관심이에요?
- 다시 돌아온 달러화 강세…시장 향후 움직임 주시
- 시장 일각 "미 달러화 가치, 앞으로 5% 더 오를 것"
- 달러인덱스, 최근 美 경제지표 상대적 호조 속 상승세
- 지난주 105.157 터치…지난 3월 이후 6개월 만 최고
- 중·일 당국 등 외환시장 개입…105선 아래 '숨 고르기'
- 추가 금리 인상도 관건…고금리 장기화 시 달러 강세
- 달러 대비 위안화, 16년 만 최저치…노골적 시장 개입
- 中외환자율규제기구 "일방적 거래, 필요 시 조치 취할 것"
- 달러 대비 엔화, 지난 3개월가량 140엔대 '고공행진'
- 일은 총재, 마이너스 금리 정책 해제 가능성 언급
- 원·달러 환율, 美 CPI 앞두고 경계감에 1330원대로
Q. 월가에서는 미국 연착륙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과연 미국 경제에 골디락스가 올까요?
- 월가, 연준 고강도 금리 인상 속 美 경제 낙관론 고조
- 골드만삭스·BofA 등 미국 경기 낙관 전망 지배적
- 옐런 "미 경제 연착륙 가능성 점점 확신하고 있다"
- 블랙록·아문디 "미국 경기침체 위험 상승" 경고음
- 최근 '킹달러 귀환' 속 미 달러 가치 하락 전망도
- 미 경제에 "골디락스" vs. "침체 고조"…연말 전망은?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미국 8월 소비자물가지수가 발표됐습니다. 시장 예상치보다 소폭 높았지만 근원 CPI 상승세 둔화를 확인하면서 증시는 공포에서 벗어나는 모습인데요. 이제 시선은 다음 주 FOMC로 가있습니다. 글로벌 금융시장 함께 살펴보시죠.
Q. 밤새 미국 8월 소비자물가지수가 발표됐습니다. 헤드라인 CPI는 상승 폭이 커진 반면 근원 CPI는 둔화세를 이어갔는데요. 물가와 오늘 뉴욕 증시 움직임, 어떻게 보셨나요?
- 미국 8월 CPI 상승률 3.7%…예상치 3.6%보다 상회
- 근원 CPI 4.3% 상승…전월 4.7% 대비 0.4%p 하락
- 소비자물가 상승 폭 확대…근원CPI는 최소 상승폭↑
- 국제유가 '고공행진'에 CPI 최근 2개월 연속 오름세
- 美휘발유 1갤런당 7월 평균 3.6달러→8월 3.84달러
- ING "여름 전반적 물가 상승, 일시적인 현상일수도"
- 전문가 "골디락스 수치 아니지만 인플레 뜨겁진 않아"
- 고용시장 냉각 신호…소비지출 감소에 인플레 둔화
- 美 싱크탱크 "전반적인 추세 인플레 적정 수준 유지"
- 골드만삭스, 2% 목표 "1년보다 더 오래 걸릴 수도"
- 뉴욕증시, CPI 소화하며 혼조 마감…다우 0.2% 하락
- 9월 금리동결 기대감 확대…나스닥·S&P500 강보합
Q. 문제는 국제유가입니다. 연말로 갈수록 수요가 늘 것으로 예상되지만 공급이 늘어날 기미가 보이지 않는데요. 물가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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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가 상승세 장기화 경우 근원CPI 상승 폭 확대 우려
- 블룸버그 "긴축 막바지 작업 착수한 연준에 유가 변수"
- 사우디·러시아, 연말까지 감산 연장…국제유가 '들썩'
- IEA "OPEC+ 감산에 4분기까지 공급부족 지속" 전망
- 세계 경제 회복에 유류 수요↑…재고분·공급↓ 우려 확산
- 리비아, 대홍수 발생…8월 하루 100만 배럴 석유 생산
- 美에너지정보청 "공급부족, OPEC 예측보다 크게 적어"
- JP모건 "유가 100달러 도달 미지수…상승 모멘텀 소진"
Q. 물가가 상승 폭을 키웠지만 다음 주 FOMC에서는 동결 전망이 여전히 높습니다. 시장은 이미 11월을 바라보고 있어요?
- 미국 8월 CPI 따라 향후 연준 통화정책 경로 가늠자
- 소폭 상승한 8월 CPI에도 "연준 추가인상 정도는 아냐"
- 둔화된 8월 근원CPI물가, 시장 금리 인상 종료 기대
- 다음 주 FOMC 기준금리 5.25~5.50% '동결' 전망
- 다음 스텝 보는 시장, 11월 FOMC 추가 인상 관건
- 유가 급등·견조한 노동시장에 물가 재상승 시그널
- 파월, 지난달 잭슨홀서 "필요하면 추가 인상 준비돼"
- CME페드워치, CPI 발표 직후 11월 인상 전망 45%
- WSJ "8월 지표, 올해 말 인상 논의에 영향 미칠 것"
Q. 한동안 안정화를 찾아가던 미국 달러화가 다시금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미국 인플레이션과 기준금리에 따라 강달러가 얼마나 더 오를지도 관심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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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장 일각 "미 달러화 가치, 앞으로 5% 더 오를 것"
- 달러인덱스, 최근 美 경제지표 상대적 호조 속 상승세
- 지난주 105.157 터치…지난 3월 이후 6개월 만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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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러 대비 위안화, 16년 만 최저치…노골적 시장 개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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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러 대비 엔화, 지난 3개월가량 140엔대 '고공행진'
- 일은 총재, 마이너스 금리 정책 해제 가능성 언급
- 원·달러 환율, 美 CPI 앞두고 경계감에 1330원대로
Q. 월가에서는 미국 연착륙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과연 미국 경제에 골디락스가 올까요?
- 월가, 연준 고강도 금리 인상 속 美 경제 낙관론 고조
- 골드만삭스·BofA 등 미국 경기 낙관 전망 지배적
- 옐런 "미 경제 연착륙 가능성 점점 확신하고 있다"
- 블랙록·아문디 "미국 경기침체 위험 상승" 경고음
- 최근 '킹달러 귀환' 속 미 달러 가치 하락 전망도
- 미 경제에 "골디락스" vs. "침체 고조"…연말 전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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