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에너지기구 "OPEC+ 감산에 4분기까지 공급 부족 지속"
SBS Biz 신성우
입력2023.09.14 06:22
수정2023.09.14 07:11
사우디아라비아와 러시아가 올해 연말까지 감산을 연장하기로 함에 따라 상당한 공급 부족이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국제에너지기구는 현지시간 13일 이달부터 OPEC+의 생산량 감소 탓에 4분기까지 상당한 공급 부족이 발생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이어 "석유 재고는 불편할 정도로 낮은 수준에 머물 것"이라며,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도움이 안 되는 변동성 급증 위험이 더 커질 것"이라고 우려했습니다.
ⓒ SBS Medianet & SBS I&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많이 본 'TOP10'
- 1.예금 보호한도 1억원으로…23년 만에 오른다
- 2.민주 "상속세 최고세율 인하·가상자산 과세 유예…수용 못해"
- 3.비트코인으로 돈방석 앉은 '엘살바도르'…번돈만 '무려'
- 4.새마을금고 떨고 있나?…정부, 인원 늘려 합동 검사
- 5.[단독] '금값이 금값'에…케이뱅크, 은행권 첫 금 현물계좌 서비스
- 6.'일할 생각 없다' 드러눕는 한국 청년들…40만 쉬는 20대
- 7.비트코인으로 대박난 '부탄'…"고맙다, 트럼프?"
- 8.개미들 삼성전자 눈물의 물타기…주가는 35% '뚝'
- 9.10만 전자? 4만 전자 보인다…삼성전자, 4년5개월만에 최저
- 10.잘나가던 엔씨 소프트, 희망퇴직 신청자 500명 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