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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에너지기구 "OPEC+ 감산에 4분기까지 공급 부족 지속"

SBS Biz 신성우
입력2023.09.14 06:22
수정2023.09.14 07:11


사우디아라비아와 러시아가 올해 연말까지 감산을 연장하기로 함에 따라 상당한 공급 부족이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국제에너지기구는 현지시간 13일 이달부터 OPEC+의 생산량 감소 탓에 4분기까지 상당한 공급 부족이 발생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이어 "석유 재고는 불편할 정도로 낮은 수준에 머물 것"이라며,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도움이 안 되는 변동성 급증 위험이 더 커질 것"이라고 우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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