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Biz

케이뱅크, 정기예금 금리 최고 '연 4%'로 인상

SBS Biz 김성훈
입력2023.09.13 10:53
수정2023.09.13 10:53

케이뱅크가 오늘(13일)부터 '코드K 정기예금' 12개월 이상 금리를 연 4%로 0.2%p 올렸습니다.

연 4% 금리는 은행권 최고 수준으로 '코드K 정기예금'은 첫 가입 고객, 카드이용실적 등 복잡한 조건 없이 누구나 가입만 하면 최고 금리를 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이며, 최대 가입금액 제한은 없습니다.

가입기간 3개월 이상 6개월 미만 금리도 연 3.3%에서 0.2%p 올려 연 3.5%로 인상했습니다.

1년 미만의 짧은 만기 기간으로 설정하는 최근 고객의 니즈에 맞게 6개월이상 12개월 미만 금리는 0.5%p 올려 연 3.9%가 됐습니다.

또 '금리보장서비스'를 통해 지난달 31일부터 지난 12일 사이에 가입한 고객들은 자동으로 인상된 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습니다. 

ⓒ SBS Medianet & SBS I&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김성훈다른기사
KIC·국민연금에 또 국부펀드…연못 속 고래들 될라
구윤철 "한미 FTA 공동위 곧 추진…국익 우선 협의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