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 사면 0.5% 기부…신세계면세점, 자립청년 기부금 전달
SBS Biz 전서인
입력2023.09.13 07:58
수정2023.09.13 08:28
신세계면세점(대표이사 유신열)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회장 이제훈)과 ‘청년의 날’을 맞이해 ‘K패션 꿈나무’ 지원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오늘(13일) 밝혔습니다.
신세계면세점은 본점 오픈 7주년을 맞아 K패션 꿈나무를 위한 특별 기부 프로그램인 ‘드림 팩토리(Dream Factory)를 진행해 이번 지원 기금을 조성했습니다. 내국인 고객이 오픈기념일인 5월 18일부터 7월 31일까지 신세계면세점 본점에서 K패션 브랜드를 구매하면 그 금액의 0.5%를 후원 기금으로 모았습니다.
이 기금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패션 및 의상 분야로 진로를 희망하는 자립 준비 청년의 재능과 능력 개발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입니다.
신세계면세점 본점장 문현규 상무는 “신세계면세점은 지난해에도 두 달여간 오프라인 매장에서 올린 매출의 0.5%를 패션 분야 진로를 희망하는 소외계층 청소년 장학금을 전달한 바 있다"며 “단순 취약계층 지원을 넘어서 고객과 함께 한국 패션 산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의 성장에 일조하는데 의의가 있다"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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