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람보르기니…강남서 주차 시비에 흉기 위협
SBS Biz 윤진섭
입력2023.09.12 16:00
수정2023.09.12 19:54
[사진=유튜브 채널 '카라큘라 탐정사무소' 캡처]
3억원이 넘는 람보르기니 SUV를 주차하다 시비가 붙자 상대방을 흉기로 위협하고 달아난 30대 남성이 체포됐습니다.
12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강남구 논현동 도로에서 주차 시비 도중 흉기를 꺼내든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체포해 수사 중이라고 12일 밝혔습니다.
A씨는 차를 몰고 현장을 떠난 뒤 압구정로데오거리에 람보르기니 우루스를 세워두고 달아났ㅅ브니다.
경찰은 CCTV(폐쇄회로)를 분석해 3시간 뒤인 오후 7시40분께 신사동 소재 음식점 인근에서 A씨를 긴급 체포했습니다.
A씨는 마약 간이시약 검사에서 필로폰·MDMA(엑스터시)·케타민 양성 반응이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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