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Biz

[집중진단] 오늘이 제일 싸다?…국내 기름값 9주 연속 상승

SBS Biz 윤진섭
입력2023.09.11 14:51
수정2023.09.11 15:35

■ 경제현장 오늘 '집중진단' - 이서혜 E컨슈머 에너지석유시장감시단 대표, 석병훈 이화여대 경제학과 교수 

요즘 주유소에 가면 어제 넣을 걸 하는 분들, 많으시죠? 자고 나면 오르는 기름값에 걱정이 큰데요. 국제유가가 연일 고공행진을 이어가면서 이제 배럴당 100달러를 넘는 건 시간문제라는 분석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유가상승에 따른 인플레이션이 고개를 들면서 하반기 경기 불확실성도 커졌습니다. 충격이 얼마나 클지, 오늘(11일) 집중진단에서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함께 해주실 두 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E컨슈머 에너지석유시장감시단 이서혜 대표 이화여대 경제학과 석병훈 교수, 나오셨습니다. 

Q. 연일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국제유가. 최근 추이부터 좀 짚어주시죠. 

Q. 국내 주유소 기름값도 9주째 오르고 있는데, 기름값 추이도 함께 짚어볼까요? 

Q. 국제유가상승이 소비자물가상승률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는데, 최근 KDI도 이와 관련된 우려를 표명했던데요? 

Q. 사우디아라비아의 러시아의 감산 연장 배경은 어떻게 봐야 할까요? 

Q. 국제유가상승이 이런 속도로 계속 오르고 또 이런 기조가 유지된다면 정부의 상저하고 전망까지도 불안해질 수 있는 거 아닐까요? 

Q. 궁극적으로 국제 유가가 어디까지 상승할 것인가, 이 전망이 주효한데 중국의 경기 둔화와 미국 긴축 우려 등의 요소도 고려해야 할 것 같은데요? 

Q. 국제유가상승으로 인해 9월 CPI가 3.9%로 또다시 반등할 가능성이 있다. 이런 전망도 나오는데, 어떻게 보십니까? 

Q. 미국이 이런 국제유가상승을 좌시하지 않고, 전략비축유를 더 풀지는 않을까요. 어떻게 보세요? 

Q. 경기 악화로 한은의 금리 인상가능성보다는 동결과 고금리 유지 전망이 짙었는데, 국제유가상승으로 인플레이션 불확실성이 높아지면 한은 금리인상에도 무게가 실리는 것 아닐까요? 

Q. 원유 가격은 소비자 휘발유뿐만 아니라 난방용 연료와 전기요금에도 영향을 미칠 텐데요. 영향은 어떻게 보세요?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 SBS Medianet & SBS I&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윤진섭다른기사
이대호 "현진이는 내가 키웠다(?)"…애정 과시
"트럼프 암살시도 용의자는 하와이 출신 58세 남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