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연구원 "부실기업 부채, 4년 만에 2.3배로 불어나"
SBS Biz 신성우
입력2023.09.11 06:18
수정2023.09.11 06:21
부도 확률이 10%를 넘는 부실기업의 부채가 4년 만에 2.3배로 불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금융연구원은 어제 보고서를 통해 부실기업 부채가 2018년 91조원에서 지난해 213조원으로 연평균 24%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기업 총부채는 같은 기간 1천720조원에서 2천720조원으로 연평균 12%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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