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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체크] 서울시 vs. 압구정 3구역 조합 갈등…'소셜믹스'가 뭐길래

SBS Biz 윤진섭
입력2023.09.08 14:34
수정2023.09.08 15:55

■ 경제현장 오늘 '이슈체크' - 심형석 미국 IAU 부동산학과 교수 

'공공임대주택'이라는 말 들으시면 무엇부터 생각나시나요? 서민들의 주거안정을 위한 보호망이라는 생각도 나겠지만, 사실 그것보다는 '저소득층이 사는 집'이라는 이미지가 더 강한 것이 사실입니다. 특히 내 집 바로 옆에 임대주택이 있다면 더 그렇겠죠. 이 같은 소득계층 간 격차와 갈등을 해소하기 위한 노력은 계속되고 있는데요. 그중 하나가 바로 소셜믹스입니다. 무엇인지 알아보고, 현재 어떤 문제가 있는지, 미국 IAU 부동산학과 심형석 교수 모시고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Q. 서울 강남구 압구정지구 재건축의 설계업체 선정이 2차전에 돌입했습니다. 압구정3구역이면 재건축 시장의 최대어로 꼽히는데, 일단 서울시와 왜 갈등을 빚었는지 설명이 좀 필요할 것 같아요. 

Q. 소셜믹스라는 것이 정확하게 어떤 것을 의미하는 겁니까? 

Q. 소셜믹스가 아니라, 일반적으로 보통은 분양 물량과 임대 물량을 아파트에 어떻게 배정을 하는 건가요? 

Q. 그렇다면 실제로 분양 물량과 임대 물량을 섞으면 계층 격차 심화 현상을 좀 줄일 수 있는 겁니까? 

Q. 아파트값으로도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줄 수 있는 정책입니까? 

Q. 소셜믹스, 사실 의미로 보면 참 좋은 것 같거든요? 그런데 소셜믹스를 구현하려면 공공임대주택을 도입하는 방법밖에는 없습니까? 해외에 다른 사례가 있다면 어떤 것들이 있습니까? 

Q. 현재 압구정3구역에서만 겪고 있는 현상입니까? 다른 곳은 어떤가요? 

Q. 그렇다면 소장님이 생각하시는 가장 이상적인 소셜믹스는 뭐라고 보십니까. 

Q. 향후 주택 정책 방향으로 에이지 믹스가 필요하다, 이렇게 주장하시잖아요. 에이지 믹스는 어떤 겁니까?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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