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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때문에 인터파크 초긴장…사상 처음 벌어진 일

SBS Biz 윤진섭
입력2023.09.08 11:14
수정2023.09.08 17:14

[임영웅. (물고기뮤직 제공=연합뉴스)]

가수 임영웅의 전국투어 콘서트를 앞두고 예매업체 인터파크 티켓이 사상 최초로 전용 상담 전화를 마련했습니다. 

인터파크 티켓은 오는 14일 오후 8시부터 시작되는 임영웅 전국투어 콘서트 ‘2023 아임 히어로(IM HERO) - 서울’ 예매를 앞두고 전용 상담 전화를 개설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업체의 일반 상담 전화와 별개로 전용 전화번호를 마련한 것입니다. 또 일반 상담 전화에서도 0번을 누르면 임영웅 전국투어 콘서트 담당자에게 연결되도록 했습니다.

임영웅은 다음 달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돔(구 체조경기장)에서 6일 동안의 단독 콘서트를 시작으로 대구, 부산, 광주를 도는 전국투어 ‘2023 아임 히어로(IM HERO)’를 엽니다.

KSPO돔은 관객 1만~1만50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대형 공연장으로 인기 아이돌 그룹이 주로 콘서트를 열다 보니 ‘K팝의 성지’로 꼽힙니다. 

지난해 임영웅의 전국투어 관람권이 예매 오픈과 동시에 매진된 만큼 가요계는 이번에도 치열한 예매 경쟁이 벌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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