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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자' 토레스 연식변경 나왔다…일부 트림 55만원↓

SBS Biz 신성우
입력2023.09.08 10:31
수정2023.09.08 15:08

[사진=KG모빌리티 제공]

KG 모빌리티가 '효자' SUV 토레스의 연식변경 모델 '2024 토레스'를 출시한다고 오늘(8일) 밝혔습니다.

2024 토레스는 기존 T5 모델의 기본 사양에 옵션으로 운영하던 오토 라이트 컨트롤, 우적 감지 와이퍼, 스마트 하이빔, 스마트 미러링, 스마트키 시스템 적용 등 차량 가격은 기존 2천852만원에서 55만원 내린 2천797만원입니다.

T7 트림은 기존 T7 모델에 동승석 파워 시트, SUS 도어스커프, 스마트키 2개+디지털키, 3D 매쉬매트, 인포콘 무상서비스 기간 연장(2년→5년) 등을 기본 적용하고도 3천174만원으로 가격이 동결됐습니다.

KG 모빌리티는 토레스 5만대 판매를 기념해 특별 제작한 '토레스 Limited Black Edition'을 내일(9일) CJ온스타일을 통해 500대 한정 판매합니다. 전/후방 블랙 스키드 플레이트, 블랙 C필라 가니쉬, 20인치 다이아몬드 커팅 블랙 휠, 레드 알루미늄 캘리퍼 커버, 와일드한 휠 아치 가니쉬 및 도어 가니쉬 등을 통해 스타일링의 차별화를 뒀으며, 3천480만원에 판매합니다.

토레스 밴(VAN)은 최대 1천843리터의 적재공간에 300㎏ 중량의 짐을 실을 수 있으며, 운전석 및 동승석 공간과 적재공간 사이에는 리어 뷰 윈도우 파티션과 세이프티 바가 설치되어 후방의 시야를 확보하며 안전한 수납이 가능합니다.

또한, 개별소비세 5% 면제, 교육세 면제, 저렴한 세율의 취등록세(7%→5%), 연간 자동차세 2만8천500원으로 경제성을 갖췄습니다. 판매가격은 TV5 2천627만원, TV7 2천943만원입니다.

가솔린의 성능과 LPG의 경제성을 모두 갖춘 토레스 Bi-Fuel(바이퓨얼)은 국내 LPG 차량 중 최고의 출력(165마력)과 토크(27.3kg·m)로 파워풀한 성능을 발휘하며, 한번의 주유(가솔린-50리터) 및 충전(LPG-58리터)으로 1천km 이상 주행이 가능합니다. 판매가격은 TL5 3천127만원으로 55만원 인하 했으며, TL7은 3천504만원입니다.

KG 모빌리티는 홈쇼핑을 통해 500대 한정 판매하는 토레스 리미티드 블랙 에디션과 함께 내일 19시30분 CJ온스타일을 통해 토레스 밴, 토레스 바이퓨얼을 소개하고 판매를 시작합니다.
 
[토레스 밴(VAN) 2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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