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EU, 중국 철강 과잉생산 겨냥한 새 고율관세 도입 논의"
SBS Biz 이한나
입력2023.09.08 06:15
수정2023.09.08 06:46
미국과 유럽연합(EU)이 중국 등 일부 국가의 철강 과잉생산을 겨냥한 새 관세를 도입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라고 블룸버그 통신이 현지시간 7일 보도했습니다.
이 매체는 관련 사정에 밝은 소식통을 인용해 "이 관세는 비시장적 관행으로 이득을 보는 중국발 (철강) 수입에 주로 초점이 맞춰졌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중국과 함께 새 관세가 적용될 다른 국가들의 범위나 세율 등 세부사항과 관련해선 아직 협의가 진행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많이 본 'TOP10'
- 1.예금 보호한도 1억원으로…23년 만에 오른다
- 2.민주 "상속세 최고세율 인하·가상자산 과세 유예…수용 못해"
- 3.비트코인으로 돈방석 앉은 '엘살바도르'…번돈만 '무려'
- 4.새마을금고 떨고 있나?…정부, 인원 늘려 합동 검사
- 5.비트코인으로 대박난 '부탄'…"고맙다, 트럼프?"
- 6.[단독] '금값이 금값'에…케이뱅크, 은행권 첫 금 현물계좌 서비스
- 7.'일할 생각 없다' 드러눕는 한국 청년들…40만 쉬는 20대
- 8.개미들 삼성전자 눈물의 물타기…주가는 35% '뚝'
- 9.10만 전자? 4만 전자 보인다…삼성전자, 4년5개월만에 최저
- 10.잘나가던 엔씨 소프트, 희망퇴직 신청자 500명 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