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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땅콩가루 먹지 말고 반품하세요"

SBS Biz 이광호
입력2023.09.07 16:44
수정2023.09.07 17:13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오늘(7일) 식품소분업체 농업회사법인주식회사 모닝에서 소분 판매한 땅콩가루에서 아플라톡신이 기준치를 넘겨 검출돼 제품의 판매 중단과 회수 조치를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이 제품에서는 아플라톡신이 기준치인 1㎏당 15㎍이하를 약 7.6배 초과한 113.3㎍이 검출됐습니다. 

제품 브랜드명은 'miwell'로, 1㎏과 500g, 300g과 100g 단위 제품에서 아플라톡신이 기준치를 초과했습니다. 제품의 유통기한은 2024년 7월 15일입니다. 

식약처는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섭취를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품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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