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뱅크 ‘목돈 굴리기’에서 삼성증권 채권상품 산다
SBS Biz 오서영
입력2023.09.07 09:46
수정2023.09.07 11:05
[토스뱅크, '목돈 굴리기'에서 삼성증권 채권상품 소개 개시 (사진=토스뱅크)]
토스뱅크는 오늘(7일) '목돈 굴리기' 서비스에서 삼성증권의 종합매매계좌 연계 개설과 삼성증권이 판매 중인 채권 상품 판매가 시작된다고 밝혔습니다.
'목돈 굴리기' 서비스는 토스뱅크가 시장 내 경쟁력 있는 상품을 자체 선별해 소개하는 서비스로, 국내 대형 증권사들이 입점해 있습니다.
키움캐피탈, 메리츠캐피탈, 롯데글로벌로지스 등 각각 연 6.17%, 연 5.6%, 연 4.74%의 수익률을 제공하는 채권 상품들이 판매되고 있으며, 삼성증권의 채권 상품도 추가됩니다.
삼성증권의 종합매매계좌는 국내를 포함한 해외 주식, 채권, 펀드 등에 투자할 수 있는 계좌로 만 19세 이상의 한국 거주 내국인은 누구나 개설할 수 있습니다.
토스뱅크는 이번 제휴를 기념해 삼성증권 최초 신규고객이 종합매매계좌를 개설하면 이달 30일까지 개설 축하금 5천 원을 토스뱅크 통장으로 지급합니다. 국내 주식을 거래하면 수수료 혜택 평생 제공과 해외 주식 수수료 우대를 신청일 기준으로 1년간 제공하며, 해외주식 대상의 혜택을 별도로 신청하면 투자지원금, 거래 축하 지원금 등을 지급합니다.
삼성증권 최초 신규 종합매매계좌 개설 고객이라면 해외주식 투자지원금을 신청하면 즉시 20달러를 지급하고 신청일 기준 5영업일까지 지원금을 미국 주식 매수금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후에는 환전과 출금도 가능합니다. 거래 축하 지원금은 최대 80달러를 지급하고 최초 이벤트 신청 시 선택한 계좌로만 받을 수 있습니다.
토스뱅크는 현재 '목돈 굴리기'로 소개한 금융투자상품은 이달까지 3조 원에 달한다고 전했습니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편의성 높은 토스뱅크를 통해 삼성증권의 우량 회사채를 편리하게 만날 수 있고, 다양한 혜택도 함께 받으시길 바란다"며 "목돈 굴리기 서비스에 국내 대형 증권사들의 입점이 확대됨에 따라 고객 선택권을 더욱 넓혀가고, 고객 자산 증식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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