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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은행 연체율 비상…유동성 위기 고조

SBS Biz 이한나
입력2023.09.07 05:58
수정2023.09.07 07:35


저축은행 연체율이 상승세를 나타내며 자산건전성에 빨간불이 들어온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해 3월 말 기준 국내 저축은행 79곳의 연체율 평균치는 5.1%로 지난해 말 2.5%보다 두 배 이상 높아졌습니다.  

한국신용평가는 이와 관련해 올해 하반기 저축은행들의 수익성과 건전성 저하가 본격화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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