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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셰어링 차량 안전 '빨간불'…"36%가 관리 불량"

SBS Biz 이한나
입력2023.09.06 05:54
수정2023.09.06 06:06

[카셰어링 주차장. (인천시 제공=연합뉴스)]

카셰어링 차량 3대 가운데 1대꼴로 안전 관리 상태가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지난 3∼6월 그린카, 쏘카, 투루카 등 3개 카셰어링 플랫폼 업체가 보유한 차량 66대를 점검한 결과, 24대의 안전 관리 상태가 불량했습니다.

이들 차량은 타이어 수리 키트가 없거나 사용한 키트를 교체하지 않은 채 방치했고, 번호판과 와이퍼가 파손되거나 블랙박스가 작동이 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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