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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 가구의 근로 장려와 경제적 자립을 적극적으로 돕기 위한 금전적 지원 근로장려금 신청을 이번달 15일까지 받습니다. 

세무서를 방문할 필요 없이 인터넷 홈택스를 통해 쉽고 빠르게 신청할 수 있습니다. 

대상은 146만 명 정도고요. 

소득제한은 이처럼 가구별로 조금씩 다르니 참고하셔야 합니다. 

가구원 전체 재산도 봅니다. 

지난해 6월 1일 기준 가구원 전체의 재산 합계액이 2억 4천만 원을 넘으면 안 됩니다. 

부동산, 전세금, 자동차, 예금 등을 모두 포함한 금액입니다. 

신청한 장려금은 심사 후 올해 12월 말에 지급됩니다. 

특히 고령자·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는 자동신청이 이번부터 최초로 적용되는데요. 

지난 3월 사전동의하신 분들이라면 별도의 절차 없이 신청이 완료됩니다. 

조심할 점은 장려금 신청 시기와 맞물려 발생하는 금융범죄겠죠. 

금품이나 계좌정보를 요구하는 국세청 직원은 없으니 이를 사칭하는 보이스피싱에 주의하셔야 합니다. 

앵커리포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