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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銀 중국 유한공사, 위챗 미니에 모바일 브랜치 오픈

SBS Biz 박연신
입력2023.09.04 10:40
수정2023.09.04 10:40

신한은행의 중국 현지법인 신한은행(중국)유한공사가 중국 최대 규모 모바일 메신저 위챗의 위챗 미니 프로그램에 모바일 브랜치를 열었습니다.

신한은행은 위챗 내 모바일 브랜치로 위챗 사용 고객을 대상으로 접점을 확대하기 위해 오픈 했다고 오늘(4일) 밝혔습니다.



위챗 미니 프로그램은 별도 어플리케이션 설치 없이 위챗 메신저와 연동해 금융과 쇼핑, 교통 등 다양한 분야의 서비스를 연결해 이용할 수 있는 인앱형 프로그램입니다.

중국내 최대 규모 메신저인 위챗의 이용 고객수는 약 13억 명에 달합니다.

따라서 위챗 사용 고객은 별도의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받지 않고 간편하게 신한은행(중국)유한공사의 정기예금·적금 상품가입, 거래내역 조회 등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됩니다.

한편 신한은행(중국)유한공사는 중국 내 19개 영업채널을 운영하고 있으며 디지털 뱅킹 이용 활성화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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