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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이 한 달도 채 남지 않은 가운데, 유통업계에서는 고물가에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 추석 선물 세트를 내놓고 있습니다.

4일 업계에 따르면, 쿠팡은 추석을 맞아 약 2주간 실속형 인기 선물세트를 최대 50% 할인하는 사전예약을 시작했습니다.

사전 선물세트 예약은 지난 1일부터 오는 12일까지 진행됩니다.

인기 브랜드 동원·청정원·리치팜너트 세 곳이 참여합니다.

'동원' 프리미엄 O-1호 선물세트, '청정원' 행복 8호 선물세트, '리치팜너트' 홀넛패키지 엑스트라견과 등이 마련됐습니다. 와우회원이라면 최대 15% 즉시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 고객이 보유한 카드에 따라 최대 50% 카드 할인을 추가로 받을 수 있어 저렴한 가격으로 미리 추석 선물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아울러 4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식품·가전디지털·뷰티 등 전체 카테고리 제품을 최대 50% 할인합니다.

가공식품·과일·정육·뷰티 등 다양한 선물세트 등을 최대 50% 할인합니다.

'정관장' 홍삼정 에브리타임, '마이셰프' 밀키트 제품, '즐거운집' 신형 국민제기 세트 같은 제수·제사 용품도 할인 판매합니다.

한편, 대형마트에서도 추석 선물 관련된 할인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이마트는 오는 18일까지 추석선물세트 사전예약 프로모션을 진행합니다.

사전예약 기간 동안 행사카드로 선물세트를 구매하면 최대 40% 할인합니다.

구매 시기와 결제 금액 구간에 따라 최대 150만 원 상당의 신세계상품권을 제공합니다.

위메프도 2023년 추석 기획전을 개최해 각종 상품을 할인 판매를 진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