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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성수품 가격, 1년 전보다 과일은 비싸고 채소는 저렴

SBS Biz 이한나
입력2023.09.04 07:34
수정2023.09.04 07:35

추석 성수기에 수요가 증가하는 사과, 배 등 과일 가격은 1년 전보다 높은 반면, 배추, 무 등 채소류 가격은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을 유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지난 1일 기준 사과 도매가격은 10㎏에 8만5천여원으로 1년 전 5만3천여원보다 60.9% 상승했습니다.

반면 채소류 중 배추는 10㎏에 1만4천여원으로 1년 전 2만9천여원보다 51% 낮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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