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100일간 정기국회…다음달 10~27일 국정감사
SBS Biz 최나리
입력2023.09.01 16:20
수정2023.09.01 17:15
[1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정기국회 개회식에서 김진표 국회의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국민의힘 이양수·더불어민주당 송기헌 원내수석부대표는 오늘(1일) 국회 로텐더홀에서 제410회 정기국회 의사일정 합의문을 발표했습니다.
이번 정기국회는 이날부터 12월 9일까지 100일간 이어집니다.
여야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개회식을 가진 직후 본회의를 개의해 국회 기획재정위원장 보궐선거 등 안건을 처리하기로 했습니다.
대정부질문은 5일(정치), 6일(외교·통일·안보), 7일(경제), 8일(교육·사회·문화) 나흘간 진행됩니다.
분야별로 민주당 6명, 국민의힘 5명, 비교섭단체 의원 1명이 질의자로 나섭니다.
교섭단체 대표연설은 이달 18일 민주당 박광온 원내대표, 20일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가 각각 합니다.
국정감사 기간은 다음 달 10일부터 27일까지로 정해졌습니다.
내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정부 시정연설은 같은 달 31일 본회의서 진행됩니다.
안건 처리를 위한 본회의는 이달 21일 열고, 필요시 25일에도 추가로 개최하기로 했습니다.
여야는 아울러 11월 9·23·30일, 12월 1·8일에도 본회의를 열기로 합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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