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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청년도약계좌를 개설한 청년은 모두 12만5천 명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1일) 서민금융진흥원에 따르면 지난 7월 가입 신청자 44만 명 중 22만2천 명이 이후 취급은행에서 가입할 수 있다고 안내받고, 지난달 7~18일 사이 가입자는 12만5천명으로 집계됐습니다.

또 지난달 신규 신청자는 11개 은행(농협·신한·우리·하나·기업·국민·부산·광주·전북·경남·대구은행)에서 모두 15만8천 명입니다.

이 중 가입요건을 충족한 7만6천 명은 이달 4일부터 15일까지 계좌개설이 가능합니다. 

같은 기간 이달 신규 가입신청도 받습니다. 이달 신규 신청자의 계좌개설은 가입 요건 확인 후 다음 달 10~20일에 가능합니다. 

청년도약계좌는 청년들의 중장기 자산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5년간 매달 70만 원씩 납입하면 최대 5천만 원까지 모을 수 있는 상품입니다. 지난 6월 15일부터 11개 은행에서 운영을 시작했으며, 계좌 개설은 1개 은행에서만 가능합니다.

매달 가입신청을 통해 가입 가능하며, 해당 계좌개설 기간 내 계좌를 개설하지 않은 청년 등은 추후 다시 신청해 가입요건 확인 절차 등을 거치면 재가입할 수 있습니다.

더욱 자세한 안내는 청년도약계좌 홈페이지(//ylaccount.kinfa.or.kr), 서금원 홈페이지(//www.kinfa.or.kr)를 참고하거나, 서금원 서민금융콜센터(1397→안내 음성 후 '3'번) 및 취급은행 콜센터로 문의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