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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타고 출퇴근 하면?…건강도 챙기고 선물도 받고

SBS Biz 신다미
입력2023.09.01 10:20
수정2023.09.02 21:03

[따릉이 홈페이지 갈무리]

서울시는 저탄소 생활문화 정착을 위한 자전거 출퇴근 캠페인인 '2023 에너지·기부라이딩' 시즌2를 이달부터 진행합니다.

에너지·기부라이딩은 출퇴근 수단으로 자전거를 활용해 온실가스 감축 문화를 알리고 감축된 실적만큼 지역사회에 기부하는 행사입니다.

시즌2는 9월4일부터 10월20일까지 진행하며 따릉이 이용자만 참여할 수 있었던 시즌1과 달리 일반 자전거 이용자도 참여 가능합니다.

따릉이 이용자는 9월 4∼17일 따릉이 애플리케이션과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하면 됩니다.

참여 기록이 인정되는 본격적인 캠페인 기간은 9월11일∼10월20일입니다. 일반자전거 이용자는 9월25일∼10월20일 야나두의 야핏무브 앱을 통해 참여할 수 있습니다.

평일 출·퇴근 시간(오전 5∼10시, 오후 5∼11시) 중 자전거를 이용하면 참여 기록이 인정됩니다.

따릉이 이용 참여자는 '최다참여상', '행운상' 2개 부문을 정해 상품을 수여합니다.

일반 자전거 참여자는 행사 기간 누적 주행거리 상위 100명에게 아이패드, 야핏무브 마일리지, 기프티콘 등을 주는 '에너지라이딩 랭킹 보상'을 합니다. 

아울러 랭킹 보상자를 제외한 전체 참여자 중 100명을 추첨해 행운상(편의점 상품권)을 증정합니다.

캠페인 종료 후에는 전 시즌 참여자들의 모두 주행거리 1㎞당 1원의 기부금을 조성해 에너지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할 예정입니다.
 
[내손안에서울 홈페이지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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