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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7월 PCE 소화…랠리 끝 보합권 혼조 마감

SBS Biz 고유미
입력2023.09.01 06:29
수정2023.09.01 07:12

8월의 마지막 거래일, 뉴욕증시는 혼조세로 마감했습니다. 

다우 지수가 0.48%, S&P 500가 0.16% 하락했습니다. 

반면 나스닥 지수는 0.11% 올라 5거래일 연속 상승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를 제외하고는 시총 5위 종목 모두 초록불을 켰습니다. 

아이폰15 공개를 앞두고 있는 애플이  0.12% 올랐고요. 

알파벳이 0.31%, 아마존이 2.18% 상승했습니다. 

시총 10위까지도 대체로 오른 모습입니다. 

테슬라가 0.46% 상승했고, 메타도 0.27% 올랐습니다. 

유가도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서부텍사스산원유(WTI)가 2.45% 오르며 배럴당 83달러선에서 거래를 마쳤습니다. 

국채금리는 8월 고용보고서 발표를 앞두고 하락했습니다. 

고용시장의 둔화로 연준이 추가 금리인상에 나서지 않을 수 있다는 기대감이 강화됐기 때문입니다. 

10년물 국채금리는 4.1%를 소폭 상회하고 있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1.60원 내린 1,321.80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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