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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 반등으로 경제 회복세…中성장둔화가 발목"

SBS Biz 김동필
입력2023.08.31 07:27
수정2023.08.31 07:41

서영경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위원은 어제(30일) 열린 경제 전망 행사에서 한국의 반도체 수출이 저점을 치고 반등하고 있다는 점을 긍정적으로 판단하면서도 가장 위협적인 요인으로는 중국의 성장 둔화를 꼽았습니다.

서 위원은 "중국의 성장 둔화가 가장 우려스럽다"라면서 "부동산 시장의 불안정성 등이 중국 경제 성장에 제한을 주고, 우리나라에도 영향을 줄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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