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후 재팬, 네이버에 위치정보 넘겨…日정부에 행정지도
SBS Biz 김동필
입력2023.08.31 07:09
수정2023.08.31 07:37

일본 최대 포털 사이트인 야후 재팬이 사용자들의 위치 정보를 한국 기업 네이버에 넘겼다가 소관 부처인 총무성으로부터 행정지도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총무성은 야후 재팬에 9월 29일까지 문제를 개선해 보고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야후는 지난 5월 중순부터 7월 말 사이 네이버에 410만 명 분의 위치 정보를 넘기면서 안전관리 조치는 제대로 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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