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호 박사의 오늘 기업·사람] 비구이위안·중룽·헝다·한화·두산·현대·농심·롯데·오뚜기·삼양
SBS Biz 송태희
입력2023.08.31 06:54
수정2023.08.31 07:59
■ 모닝벨 '오늘 기업 오늘 사람' -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연구소장·경제학 박사·세한대 특임교수
◇ 부동산 대출 규제 철폐 '비구이위안·중룽·헝다'
중국 정부가 부동산발 위기를 다잡고 경기 부양을 위해 분투하는 가운데, 중국 주요 도시 중에서는 처음으로 광저우에서 부동산 관련 규제 완화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신용에 관계없이 생애 첫 주택 구매 시 대출우대를 받을 수 있도록 허용한 건데요. 왜 이제서야, 라는 탄식과 한편으론 이제라도, 라는 안도가 함께 뒤따르고 있습니다. 오늘도 위기의 중국 부동산 시장 첫 소식으로 살펴보겠습니다. 박사님, 이번 광저우의 부동산 수요촉진책, 어떤 내용이고, 효과가 있을까요?
- 中 광저우·선전, 생애 첫 구매 시 대출 우대 허용
- 주택대출 선불비율 30%로…대출금리도 4.2%로 인하
- 로이터 "국영은행 주담대 금리 인하 발맞춘 조치"
- 中 주택담보대출의 90% 이상은 생애 첫 주택 마련
- 광저우 이어 선전 합류…베이징·상하이도 뒤따를까
- 경기부양 급한 中…기준금리 이어 모기지금리도 인하
- 모기지금리 인하→이자 부담 줄어 소비 여력 상승
- 앞서 21일 사실상 기준금리인 '대출우대금리' 인하
- 中 국영은행들, 38.6조 위안 규모 모기지금리 인하
- 블룸버그 "경제성장률 0.1~0.2%p 상승 효과 추산"
- 모기지·예금금리 인하…소비촉진·증시 자금 유입 유도
- 시장 반응은 시큰둥…'바주카포' 아닌 '찔끔' 부양책
- 부동산 위기·디플레 압박 속 경기부양 효과는 '글쎄'
- 말레이시아도 '긴장'…비구이위안 132조 사업 중
- 포레스트 시티 사업 진행…14㎢ 규모 인공섬 건설
- 2035년까지 70만 명 주거시설·상업용·쇼핑몰 등 건설
- 비구이위안 포레스트 시티 사업 위기설 일축 "안정적"
- 중앙은행 "금융권 영향 제한적…익스포저 0.1% 미만"
- 비구이위안, 지난해 말 기준 총부채 1조 4000억 위안
- 위기의 비구이위안 '운명의 날'…2차 채권자 회의
- 오늘 오후 10시까지 회의…"상환 40일 추가유예 희망"
- 내달 2일 7000억원대 채권 시작으로 줄줄이 만기 도래
- 中 매체 "월가의 늑대들이 中 부동산 바닥 훑는다"
- 급락한 中 개발업체 주식이나 자금난 프로젝트 공략
- 홍콩·중국 부동산주 사는 해외 증권사들…"저가 매수"
- JP모건, 14일 비구이위안 주식 1억 7100만주 매입
- 자금난 1·2선 주요 도시 프로젝트에도 관심 보여
- '중룽신탁' 최대주주 징웨이, 자발적 상장폐지 추진
- 중룽국제신탁 지분 37.5% 보유 징웨이 상폐 계획 제출
- "시장 변화로 불확실성 크다…소액 주주 보호 조치"
- "中 정부의 지원 받는 기업으로는 이례적인 조치"
- 中 그림자 금융 위기, 경제 전반으로 전이 우려 확대
- 징웨이 자발적 상폐, 또 다른 손실 위험에 직면한 것
- 헝다, 거래재개 첫날 79% 폭락 이어 10% 급락 연출
◇ LH 아파트 하자 '한화·두산·현대'
다음은 국내 부동산 소식으로 이어가겠습니다. 최근 LH가 발주한 아파트의 철근 누락사태로 입주자 근심이 커진 가운데, 철근만 부실한 게 아니었다는 통계가 나왔습니다. 최근 5년간 LH아파트에서 발생한 하자가 모두 합쳐 25만 건으로 급증했는데요. 박사님, 이게 물론 중대 하자뿐만 아니라 상대적으로 경미한 하자까지 포함해서 더 늘긴 했다는데, 어떤 하자들이 있는 거죠?
- LH 아파트 하자, 5년간 25만 건…1위는 한화건설
- 2018~2020년까지는 수천 건…최근 2년 새 급증세
- 2021년 주택법 개정으로 '일반 하자' 집계에 포함
- 천정이나 벽체 누수는 중대 하자…나머진 일반 하자
- 현대·한화·DL건설 등 상위권 건설사 하자발생률 높아
- 올해 시공능력 12위 한화건설, 세대당 11.62건 하자
- 인천 검단아파트 지하주차장 붕괴 사고의 원인 LH
- LH의 관리 감독 책임도 지적…"국민 주거 안정 위협"
- 한화건설, '상가분양 사기·누수 부실시공' 등 논란
- "상가 전용면적 3분의 1이나 되는 기둥 작게 표시"
- 2022년 비슷한 사건 "고지의무 위반"…손해배상 인정
- 해당 상가는 평당 2200만 원으로 5억~9억 원대 분양
- 한화건설 상대로 '분양사기' 집단소송 제기 가능성
- 전주 포레나 에코시티 아파트서 부실시공 '오물'소동
- 김성주 의원, 한화건설 관계자 만나 대책 마련 촉구
- "전주 포레나 에코시티 부실시공 적극 대처하라"
- 두산건설, 또 재무건전성 경고등…권경훈號 위기설
- 지난해 순손실 2104억 원…1년여 만에 '적자 전환'
- 올해 1분기 부채 급증…미청구공사비·미수금 증가
- 업황 침체 속 새주인·권경훈 CEO…경영 '시험대'
- 2021년 말 사모펀드 큐캐피탈에 인수, 재무구조 개선
- 큐캐피탈, 손실 현장들 해결…신용평가등급도 상향
- 건설경기 부진 속 주력 사업인 주택·토목 부문 고전
◇ 탐욕 인플레 '농심·롯데·오뚜기·삼양'
마지막으로 식품업계 소식까지 살펴보죠. 최근 제품 가격을 올린 주요 식품업체들이 올 상반기 시장 전망을 뛰어넘는 실적을 내면서 기업의 탐욕이 불을 지핀 물가 상승, 이른바 '그리드플레이션' 논란이 다시 불거지고 있습니다. 박사님, 원자잿값 인상 때문에 못버텨서 제품값 올린다더니… 뚜껑 열어보니 줄줄이 어닝 서프라이즈를 냈습니다. 어떻게 된 걸까요?
- 가격 올린 식품업계, '호실적'…그리드플레이션 논란
- 원료비 핑계로 가격 올린 식품업계, 상반기 최대 실적
- 비용 상승분 상쇄하고도 남을 정도의 큰 이익 남겨
- 주요 식품업체들 상반기 영업이익 30% 이상 늘어
- 농심 상반기 영업이익 203%, 2분기 1162% 폭증
- 롯데웰푸드·해태제과 등도 상반기 '어닝 서프라이즈'
- 유가·곡물가 상승 등 이유로 2년간 3차례 이상 인상
- 밀가루 등 가격 하락했지만 다른 인상 요인 들어 외면
- 가공식품 물가 평균 6.8% 올라 소비자물가 웃돌아
- 정부 압박으로 일부 제품 내렸으나 '꼼수 인하' 비판
- 추석 앞두고 육가공 제품 가격 10% 이상 상승 예정
- 식품업체 향해 탐욕+물가 상승 '그리드플레이션' 비판
- 일각선 "소비자·유통업체에 부담 전가 과도" 지적
- 지난 6월 추경호 부총리 "라면 가격 내려야" 발언
- 올리기만 하던 식품 가격, 정부 압박에 결국 인하
- 정부는 '권고'라고 표현했지만 가격 인하 압박 고조
- 정부 '압박'에 라면 이어 과자·빵 등 줄줄이 인하
- 농식품부, 제분업계 만나 밀가루 가격 안정 요청
- 물가 잡기 위한 '반시장적' 가격 통제도 불사한 정부
- 가격 통제에 '시장 왜곡' 우려에도…추경호 옳았다?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 부동산 대출 규제 철폐 '비구이위안·중룽·헝다'
중국 정부가 부동산발 위기를 다잡고 경기 부양을 위해 분투하는 가운데, 중국 주요 도시 중에서는 처음으로 광저우에서 부동산 관련 규제 완화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신용에 관계없이 생애 첫 주택 구매 시 대출우대를 받을 수 있도록 허용한 건데요. 왜 이제서야, 라는 탄식과 한편으론 이제라도, 라는 안도가 함께 뒤따르고 있습니다. 오늘도 위기의 중국 부동산 시장 첫 소식으로 살펴보겠습니다. 박사님, 이번 광저우의 부동산 수요촉진책, 어떤 내용이고, 효과가 있을까요?
- 中 광저우·선전, 생애 첫 구매 시 대출 우대 허용
- 주택대출 선불비율 30%로…대출금리도 4.2%로 인하
- 로이터 "국영은행 주담대 금리 인하 발맞춘 조치"
- 中 주택담보대출의 90% 이상은 생애 첫 주택 마련
- 광저우 이어 선전 합류…베이징·상하이도 뒤따를까
- 경기부양 급한 中…기준금리 이어 모기지금리도 인하
- 모기지금리 인하→이자 부담 줄어 소비 여력 상승
- 앞서 21일 사실상 기준금리인 '대출우대금리' 인하
- 中 국영은행들, 38.6조 위안 규모 모기지금리 인하
- 블룸버그 "경제성장률 0.1~0.2%p 상승 효과 추산"
- 모기지·예금금리 인하…소비촉진·증시 자금 유입 유도
- 시장 반응은 시큰둥…'바주카포' 아닌 '찔끔' 부양책
- 부동산 위기·디플레 압박 속 경기부양 효과는 '글쎄'
- 말레이시아도 '긴장'…비구이위안 132조 사업 중
- 포레스트 시티 사업 진행…14㎢ 규모 인공섬 건설
- 2035년까지 70만 명 주거시설·상업용·쇼핑몰 등 건설
- 비구이위안 포레스트 시티 사업 위기설 일축 "안정적"
- 중앙은행 "금융권 영향 제한적…익스포저 0.1% 미만"
- 비구이위안, 지난해 말 기준 총부채 1조 4000억 위안
- 위기의 비구이위안 '운명의 날'…2차 채권자 회의
- 오늘 오후 10시까지 회의…"상환 40일 추가유예 희망"
- 내달 2일 7000억원대 채권 시작으로 줄줄이 만기 도래
- 中 매체 "월가의 늑대들이 中 부동산 바닥 훑는다"
- 급락한 中 개발업체 주식이나 자금난 프로젝트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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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룽국제신탁 지분 37.5% 보유 징웨이 상폐 계획 제출
- "시장 변화로 불확실성 크다…소액 주주 보호 조치"
- "中 정부의 지원 받는 기업으로는 이례적인 조치"
- 中 그림자 금융 위기, 경제 전반으로 전이 우려 확대
- 징웨이 자발적 상폐, 또 다른 손실 위험에 직면한 것
- 헝다, 거래재개 첫날 79% 폭락 이어 10% 급락 연출
◇ LH 아파트 하자 '한화·두산·현대'
다음은 국내 부동산 소식으로 이어가겠습니다. 최근 LH가 발주한 아파트의 철근 누락사태로 입주자 근심이 커진 가운데, 철근만 부실한 게 아니었다는 통계가 나왔습니다. 최근 5년간 LH아파트에서 발생한 하자가 모두 합쳐 25만 건으로 급증했는데요. 박사님, 이게 물론 중대 하자뿐만 아니라 상대적으로 경미한 하자까지 포함해서 더 늘긴 했다는데, 어떤 하자들이 있는 거죠?
- LH 아파트 하자, 5년간 25만 건…1위는 한화건설
- 2018~2020년까지는 수천 건…최근 2년 새 급증세
- 2021년 주택법 개정으로 '일반 하자' 집계에 포함
- 천정이나 벽체 누수는 중대 하자…나머진 일반 하자
- 현대·한화·DL건설 등 상위권 건설사 하자발생률 높아
- 올해 시공능력 12위 한화건설, 세대당 11.62건 하자
- 인천 검단아파트 지하주차장 붕괴 사고의 원인 LH
- LH의 관리 감독 책임도 지적…"국민 주거 안정 위협"
- 한화건설, '상가분양 사기·누수 부실시공' 등 논란
- "상가 전용면적 3분의 1이나 되는 기둥 작게 표시"
- 2022년 비슷한 사건 "고지의무 위반"…손해배상 인정
- 해당 상가는 평당 2200만 원으로 5억~9억 원대 분양
- 한화건설 상대로 '분양사기' 집단소송 제기 가능성
- 전주 포레나 에코시티 아파트서 부실시공 '오물'소동
- 김성주 의원, 한화건설 관계자 만나 대책 마련 촉구
- "전주 포레나 에코시티 부실시공 적극 대처하라"
- 두산건설, 또 재무건전성 경고등…권경훈號 위기설
- 지난해 순손실 2104억 원…1년여 만에 '적자 전환'
- 올해 1분기 부채 급증…미청구공사비·미수금 증가
- 업황 침체 속 새주인·권경훈 CEO…경영 '시험대'
- 2021년 말 사모펀드 큐캐피탈에 인수, 재무구조 개선
- 큐캐피탈, 손실 현장들 해결…신용평가등급도 상향
- 건설경기 부진 속 주력 사업인 주택·토목 부문 고전
◇ 탐욕 인플레 '농심·롯데·오뚜기·삼양'
마지막으로 식품업계 소식까지 살펴보죠. 최근 제품 가격을 올린 주요 식품업체들이 올 상반기 시장 전망을 뛰어넘는 실적을 내면서 기업의 탐욕이 불을 지핀 물가 상승, 이른바 '그리드플레이션' 논란이 다시 불거지고 있습니다. 박사님, 원자잿값 인상 때문에 못버텨서 제품값 올린다더니… 뚜껑 열어보니 줄줄이 어닝 서프라이즈를 냈습니다. 어떻게 된 걸까요?
- 가격 올린 식품업계, '호실적'…그리드플레이션 논란
- 원료비 핑계로 가격 올린 식품업계, 상반기 최대 실적
- 비용 상승분 상쇄하고도 남을 정도의 큰 이익 남겨
- 주요 식품업체들 상반기 영업이익 30% 이상 늘어
- 농심 상반기 영업이익 203%, 2분기 1162% 폭증
- 롯데웰푸드·해태제과 등도 상반기 '어닝 서프라이즈'
- 유가·곡물가 상승 등 이유로 2년간 3차례 이상 인상
- 밀가루 등 가격 하락했지만 다른 인상 요인 들어 외면
- 가공식품 물가 평균 6.8% 올라 소비자물가 웃돌아
- 정부 압박으로 일부 제품 내렸으나 '꼼수 인하' 비판
- 추석 앞두고 육가공 제품 가격 10% 이상 상승 예정
- 식품업체 향해 탐욕+물가 상승 '그리드플레이션' 비판
- 일각선 "소비자·유통업체에 부담 전가 과도" 지적
- 지난 6월 추경호 부총리 "라면 가격 내려야" 발언
- 올리기만 하던 식품 가격, 정부 압박에 결국 인하
- 정부는 '권고'라고 표현했지만 가격 인하 압박 고조
- 정부 '압박'에 라면 이어 과자·빵 등 줄줄이 인하
- 농식품부, 제분업계 만나 밀가루 가격 안정 요청
- 물가 잡기 위한 '반시장적' 가격 통제도 불사한 정부
- 가격 통제에 '시장 왜곡' 우려에도…추경호 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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