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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날씨] 전국 '흐림'…경남·제주에 강한 비

SBS Biz 신다미
입력2023.08.30 09:30
수정2023.08.30 21:11


목요일인 내일(31일)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경남과 제주를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30∼31일 이틀간 부산·울산·경남 50∼120mm(많은 곳 150mm 이상), 광주·전남 30∼100mm(많은 곳 전남 동부 120mm 이상), 대구·경북 30∼100mm(많은 곳 경북 서부 120mm 이상)입니다.

이 기간 제주도에 30∼80㎜(많은 곳 제주도 산지 120㎜ 이상), 울릉도·독도에 20∼60㎜ 상당의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비가 내리는 지역에선 천둥·번개가 치고 돌풍이 불 수 있으므로 시설물 관리와 보행자 안전사고에 주의해야 합니다.

아울러 지역에 따라 강수 정도와 강수량의 차이가 크겠으니 최신 기상정보를 참고해달라고 기상청은 당부했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19∼25도, 낮 최고기온은 25∼30도로 예보됐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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