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Biz

[손에 잡히는 재테크] 공모만 하면 '뭉칫돈'…지금은 '스팩' 전성시대?

SBS Biz 김경화
입력2023.08.30 07:50
수정2023.09.20 10:30

■ 재테크 노하우 100분 머니쇼 '손에 잡히는 재테크' -  백샘이나 AFPK 공인재무설계사 

Q. 공모 규모가 80억인 소형 스팩에도 1조원이 넘는 증거금이 몰렸다고 하죠. 청약 경쟁률이 어느 때보다 뜨거운 분위긴데요. 먼저 스팩이 뭔지 설명 부탁드릴게요. 


- 높아진 투심에 '단타주의보'…스팩이란?
- 스팩, 비상장기업의 인수·합병을 목적으로 설립한 명목상 회사
- 증권사, 스팩 설립 후 공모주 청약하 자금 확보
- 기업 인수하면 합병회사 이름으로 재상장
- 심사 기준 덜 복잡한 스팩, IPO 시장 대거 등장
- 기관 수요 예측과 공모 청약서 모두 '흥행'

Q. 사실 올해 초만 해도 스팩이 이렇게 큰 주목을 받지는 못했는데요. 갑자기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린 이유가 뭔가요?

- 공모가 4배가 부추긴 단타 광풍…지금은'스팩 전성시대'?
- 6월 말 상장일 가격 제한 폭 공모가의 60~400%로 확대소형 스팩 공모 규모가 작아 시세 변동폭 높아
- 테마주 된 '소형 스팩'…공모만 하면 兆단위 '뭉칫돈'
- 내달까지 줄청약…스팩, 흥행지속 촉각

Q. 그런데, 올해 들어 합병에 실패하는 스팩이 속출하고 있다면서요?

- 합병 실패하는 스팩 속출…왜?
- 스팩 합병하려다 취소된 기업, 올해만 7건
- 스팩 합병 지난해(2건)보다 3배 넘게 늘어
- 장외기업 고평가됐다는 지적 잇따라

Q. 스팩 청약, 과열 현상이 이어지고 있지만 변동성이 매우 크기 때문에 투자시 주의가 필요할 것 같은데요?

- 스팩 투자 시 유의할 점은?
- 최근 상장한 스팩들 상장 첫날 롤러코스터 장세
- 공모가 대비 높은 가격에 매입하면 손실 우려↑
- KB제26호스팩 주가40% 급등 후 54.74%급락
- 교보14호스팩 주가 240.50% 오른 후 17.91%급락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 SBS Medianet & SBS I&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김경화다른기사
尹정부 "역대 최대 수출"…내년엔 가시밭길?
'임기 반환점' 尹, 경제 성적은?…내수부양은 숙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