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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고 먹었는데 세균이?…"이 고구마 빵 드시지 마세요"

SBS Biz 엄하은
입력2023.08.29 16:42
수정2023.08.29 21:25

[사진=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가 엔에스유통이 제조한 ‘고구마빵’에서 세균 수가 초과 검출됐다며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를 내렸습니다.

회수 대상 제품은 포장 단위 120g으로, 소비기한이 2024년 7월 23일까지인 (주)엔에스유통의 '고구마빵'입니다.

식약처는 “세균수 기준 규격 부적합이 확인돼 경기도 이천시에서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해당 회수 식품 등을 보관하고 있는 판매자는 판매를 중지하고, 영업자에게 반품해달라”며 “해당 제품을 구입한 소비자도 회수 대상 업소로 반납해 위해 식품 회수에 적극 협조해달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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