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그때 왜 버렸을까?…1세대 애플 PC, 아이폰 '무려'
SBS Biz 윤진섭
입력2023.08.29 07:42
수정2023.08.29 08:31
[2억4천만원짜리 1세대 아이폰. (LCG 옥션 홈페이지 갈무리=연합뉴스)]
스마트폰 제조업체 애플이 처음 만들었던 제품들이 경매 시장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지난 25일 미 경매업체 RR 옥션에 따르면 1970년대 중반 애플이 처음 만든 첫 개인용 PC 애플-1(APPLE-1)이 지난 24일 예상가를 뛰어넘은 22만3000달러(2억9592만원) 이상에 낙찰됐습니다.
당시 판매가는 666달러. 50여년 동안 가치가 330배 이상 높아진 셈입니다.
이 컴퓨터는 1976년과 1977년 캘리포니아 로스알토스에 있는 애플의 공동 창업자 스티브 잡스의 차고에서 만들어진 200개 PC 중 하나입니다.
이에 앞서 지난 7월에는 경매에서 포장도 뜯지 않은 1세대 4GB 아이폰이 19만372.8달러(2억5262만원)에 낙찰된 바 있습니다.
ⓒ SBS Medianet & SBS I&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많이 본 'TOP10'
- 1."우리는 더 준다"..민생지원금 1인당 60만원 준다는 '이곳'
- 2.롯데百 갔는데 "이런 복장으론 출입 불가"…무슨 옷이길래
- 3."몰라서 매년 토해냈다"...148만원 세금 아끼는 방법
- 4.김포 집값 들썩이겠네…골드라인·인천지하철 2호선 연결 탄력
- 5."50억은 어림도 없네"…한국서 통장에 얼마 있어야 찐부자?
- 6.박나래 '주사이모' 일파만파…의협 "제재해야"
- 7.'눕코노미' 괌 노선 울며 띄운다…대한항공 눈물
- 8."실손 있으시죠?"…수백만원 물리치료 밥 먹듯 '결국'
- 9.[단독] '거위털 둔갑' 노스페이스, 가격은 5~7% 올렸다
- 10.삼성전자·SK하이닉스 제쳤다…취업하고 싶은 기업 1위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