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머니] 은퇴 후 경제적 자유 얻는 법, '경매' 전략은?
SBS Biz 김경화
입력2023.08.28 07:50
수정2023.08.28 10:25
■ 재테크 노하우 100분 머니쇼 '하우머니' - 설춘환 세종사이버대 부동산학과 겸임교수
Q. 최근 집값이 다시 상승세를 보이면서 부동산 투자에 관심 가지시는 분들 많은데요. 특히 노후대비를 위해 ‘경매’ 시장을 찾는 분들도 많으시다고요?
- 은퇴 후 부동산 투자…'경매' 인기 있는 이유?
- 경매, 노후 대비와 재테크도 가능해서 요즘 더 인기
- 100세 시대, 부동산 경매로 노후 대비하는 방법?
- 자산 비중 가장 큰 부동산, 안전자산으로 인식
- 은퇴시기도 빨라져, 부동산 임대수익 기대하는 수요 증가
- 일반매매 보다 경매로 싸게 낙찰을 받으려는 수요 증가
- 경매의 장점, 전국에 모든 매물에 접근이 가능하다는 점
Q. 부동산을 싼 가격에 살 수 있다는 것이 경매의 최대 장점인데요. 그런데 최근에는 감정가보다 비싼 가격에 낙찰되거나 ‘유찰’ 없이 한 번에 낙찰되는 사례가 늘고 있다고 하던데, 괜찮은 건가요?
- 유찰 없이 낙찰되는 아파트 증가, 이유는?
- 경매투자자, 서울아파트 유찰 안 기다린다
- 경매 유찰횟수 0~1회 물건 낙찰건수 7월 24건
- 유찰횟수 감소, 하락기 시세로 가격책정도 한몫
- 강남·용산 등 '첫회 낙찰' 증가, 강남은 감정가 넘기도
- 유찰 없이 낙찰되는 아파트 늘어, 평균 낙찰가율도 회복세
Q. 상황이 이렇다보니, 상대적으로 저렴한 빌라를 매입해서 임대료로 노후생활을 하려고 경매에 도전하시는 분들도 많다고 들었거든요. 투자 목적으로 볼 때, 빌라의 장단점을 짚어 주신다면요?
- 경매로 하는 노후 준비, ‘빌라’로 해볼까?
- 빌라, 시세차익보다 임대수익을 목표로 한 부동산
- 재개발이나 재건축지역 편입 가능성 있는 빌라 인기
- 한남뉴타운 노량진뉴타운 등의 빌라, 프리미엄만 10억 넘어
- 1억 원으로 재개발 예상되는 지역의 빌라 경매 도전
- 월세수입 및 시세차익 가능...재개발 시 입주권 확보
- 시세파악 난해...무리한 전세계약 시 역전세 우려 있음
Q. 빌라가 ‘은퇴자를 위한 소액 투자처’로 인기를 끌고 있다곤 하지만, 낙찰을 잘못 받으면 오히려 손해를 볼 수도 있잖아요. 어느 정도 수익률을 기대하고 접근해야 할까요?
- 싸게 샀다고 좋아했는데...빌라 경매 비용의 진실은?
- 2.2억 빌라, 16번 유찰 끝에 '1530만원' 낙찰
- 8천만 원으로 신축 빌라 매입 가능, 문제 없을까?
- 서울 빌라가 1억원대, 시세 파악 중요한 이유?
- 방3개, 화장실2개 시세대비 50% 반값 빌라 경매
- 임대수익률 고려해 입찰가 제시 후 낙찰 받아야
Q. 본격적으로 빌라 경매 방법에 대해 알아볼 텐데요. 먼저 ‘빌라’의 개념부터 짚어야 할 것 같습니다. ‘다세대’도 있고 ‘다가구’도 있다고 하는데, 무슨 차이가 있는 건가요?
- 다가구 VS 다세대, 비슷하지만 다른 점?
- 건축법상 ‘빌라’는 공식 용어 아냐...‘다세대 주택’ 의미
- 다세대, 건축법상 공동주택 면적 660㎡이하
- 다세대, 4층 이하인 주택으로 호수별 소유자 별도
- 연립주택, 건축법상 공동주택으로 면적 660㎡초과
- 연립주택, 4층 이하인 주택으로 호수별 소유자 별도
- 다가구, 건축법상 단독주택 면적 660㎡이하
- 다가구, 3층 이하인 주택으로 1인이 소유
Q. 쉽게 말해 ‘다가구 주택’은 집주인이 한 명이고 ‘다세대 빌라’는 각 세대마다 집주인이 따로 있다는 건데요. 그럼 경매로 접근할 때, 다가구와 다세대에 차이가 있습니까?
- 다가구 VS 다세대, 경매 접근 시 차이점은?
- 다세대 빌라, 임대수익 극대화할 수 있는 곳 유리
- 교통이 좋은 역세권, 회사 근처 혹은 대학가 인기
- 추후 보수 비용 고려해서 오래되지 않은 빌라 유리
- 다가구, 추후 지가상승 기대...재건축 가능성 염두
- 임차인이 많아 다세대보다 명도 시간 길어질 가능성
- 다가구 주택은 명도소송 등을 감안한 낮은 낙찰률
Q. 임대수익을 위해 빌라 경매에 도전하시고자 하는 5060세대가 주목해 볼 만한 지역과 매물들도 소개해주신다면요?
- 5060세대가 눈 여겨 볼 경매 지역과 매물은?
- 은평구 응암동 12년차 빌라, 월세 70- 80만원 예상
- 6호선 응암역과 새절역 근처, 주변 마트와 학교 위치
- 파주 문산 연립주택, 기존 임차인 보증금 500에 45만원
- 파주 선유산업단지 근처, 연 수익률 9% 예상
Q. 은퇴하신 분들 중에 서울 근교에서 전원 생활하는 게 오랜 꿈이라는 분들도 계시거든요. 그래서 전원주택에도 관심들 가지시는데, 이쪽 경매 상황은 어떤가요?
- 은퇴자들에게 인기 ‘전원주택’ 경매, 현재 상황은?
- 은퇴 후 꿈꾸는 전원생활, 투자와 함께 수익 올리기
- 서울 근교인 경기도와 인천 전원주택에 관심
- 전원주택 낙찰가율 약 55~70%, 경쟁률 2.5:1
- 전원주택, 매매차익 거두기는 어려운 상황
Q. 전원주택 경매의 경우에는 특히 ‘도로’가 중요하다고 하던데요. 매물 검색할 때 꼭 체크해야 할 부분과 눈 여겨볼 매물이 있다면 소개해주시죠?
- 전원주택 경매, 입찰 전 체크포인트는?
- 전원주택 경매 해볼까...눈 여겨볼 매물은?
- 건물의 상태와 토지면적과 도로와의 접근성 중요
- 양평군 서종면 단독주택, 토지 113평 건물 50평
- 두물머리 IC에서 차량으로 10분 이내 위치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Q. 최근 집값이 다시 상승세를 보이면서 부동산 투자에 관심 가지시는 분들 많은데요. 특히 노후대비를 위해 ‘경매’ 시장을 찾는 분들도 많으시다고요?
- 은퇴 후 부동산 투자…'경매' 인기 있는 이유?
- 경매, 노후 대비와 재테크도 가능해서 요즘 더 인기
- 100세 시대, 부동산 경매로 노후 대비하는 방법?
- 자산 비중 가장 큰 부동산, 안전자산으로 인식
- 은퇴시기도 빨라져, 부동산 임대수익 기대하는 수요 증가
- 일반매매 보다 경매로 싸게 낙찰을 받으려는 수요 증가
- 경매의 장점, 전국에 모든 매물에 접근이 가능하다는 점
Q. 부동산을 싼 가격에 살 수 있다는 것이 경매의 최대 장점인데요. 그런데 최근에는 감정가보다 비싼 가격에 낙찰되거나 ‘유찰’ 없이 한 번에 낙찰되는 사례가 늘고 있다고 하던데, 괜찮은 건가요?
- 유찰 없이 낙찰되는 아파트 증가, 이유는?
- 경매투자자, 서울아파트 유찰 안 기다린다
- 경매 유찰횟수 0~1회 물건 낙찰건수 7월 24건
- 유찰횟수 감소, 하락기 시세로 가격책정도 한몫
- 강남·용산 등 '첫회 낙찰' 증가, 강남은 감정가 넘기도
- 유찰 없이 낙찰되는 아파트 늘어, 평균 낙찰가율도 회복세
Q. 상황이 이렇다보니, 상대적으로 저렴한 빌라를 매입해서 임대료로 노후생활을 하려고 경매에 도전하시는 분들도 많다고 들었거든요. 투자 목적으로 볼 때, 빌라의 장단점을 짚어 주신다면요?
- 경매로 하는 노후 준비, ‘빌라’로 해볼까?
- 빌라, 시세차익보다 임대수익을 목표로 한 부동산
- 재개발이나 재건축지역 편입 가능성 있는 빌라 인기
- 한남뉴타운 노량진뉴타운 등의 빌라, 프리미엄만 10억 넘어
- 1억 원으로 재개발 예상되는 지역의 빌라 경매 도전
- 월세수입 및 시세차익 가능...재개발 시 입주권 확보
- 시세파악 난해...무리한 전세계약 시 역전세 우려 있음
Q. 빌라가 ‘은퇴자를 위한 소액 투자처’로 인기를 끌고 있다곤 하지만, 낙찰을 잘못 받으면 오히려 손해를 볼 수도 있잖아요. 어느 정도 수익률을 기대하고 접근해야 할까요?
- 싸게 샀다고 좋아했는데...빌라 경매 비용의 진실은?
- 2.2억 빌라, 16번 유찰 끝에 '1530만원' 낙찰
- 8천만 원으로 신축 빌라 매입 가능, 문제 없을까?
- 서울 빌라가 1억원대, 시세 파악 중요한 이유?
- 방3개, 화장실2개 시세대비 50% 반값 빌라 경매
- 임대수익률 고려해 입찰가 제시 후 낙찰 받아야
Q. 본격적으로 빌라 경매 방법에 대해 알아볼 텐데요. 먼저 ‘빌라’의 개념부터 짚어야 할 것 같습니다. ‘다세대’도 있고 ‘다가구’도 있다고 하는데, 무슨 차이가 있는 건가요?
- 다가구 VS 다세대, 비슷하지만 다른 점?
- 건축법상 ‘빌라’는 공식 용어 아냐...‘다세대 주택’ 의미
- 다세대, 건축법상 공동주택 면적 660㎡이하
- 다세대, 4층 이하인 주택으로 호수별 소유자 별도
- 연립주택, 건축법상 공동주택으로 면적 660㎡초과
- 연립주택, 4층 이하인 주택으로 호수별 소유자 별도
- 다가구, 건축법상 단독주택 면적 660㎡이하
- 다가구, 3층 이하인 주택으로 1인이 소유
Q. 쉽게 말해 ‘다가구 주택’은 집주인이 한 명이고 ‘다세대 빌라’는 각 세대마다 집주인이 따로 있다는 건데요. 그럼 경매로 접근할 때, 다가구와 다세대에 차이가 있습니까?
- 다가구 VS 다세대, 경매 접근 시 차이점은?
- 다세대 빌라, 임대수익 극대화할 수 있는 곳 유리
- 교통이 좋은 역세권, 회사 근처 혹은 대학가 인기
- 추후 보수 비용 고려해서 오래되지 않은 빌라 유리
- 다가구, 추후 지가상승 기대...재건축 가능성 염두
- 임차인이 많아 다세대보다 명도 시간 길어질 가능성
- 다가구 주택은 명도소송 등을 감안한 낮은 낙찰률
Q. 임대수익을 위해 빌라 경매에 도전하시고자 하는 5060세대가 주목해 볼 만한 지역과 매물들도 소개해주신다면요?
- 5060세대가 눈 여겨 볼 경매 지역과 매물은?
- 은평구 응암동 12년차 빌라, 월세 70- 80만원 예상
- 6호선 응암역과 새절역 근처, 주변 마트와 학교 위치
- 파주 문산 연립주택, 기존 임차인 보증금 500에 45만원
- 파주 선유산업단지 근처, 연 수익률 9% 예상
Q. 은퇴하신 분들 중에 서울 근교에서 전원 생활하는 게 오랜 꿈이라는 분들도 계시거든요. 그래서 전원주택에도 관심들 가지시는데, 이쪽 경매 상황은 어떤가요?
- 은퇴자들에게 인기 ‘전원주택’ 경매, 현재 상황은?
- 은퇴 후 꿈꾸는 전원생활, 투자와 함께 수익 올리기
- 서울 근교인 경기도와 인천 전원주택에 관심
- 전원주택 낙찰가율 약 55~70%, 경쟁률 2.5:1
- 전원주택, 매매차익 거두기는 어려운 상황
Q. 전원주택 경매의 경우에는 특히 ‘도로’가 중요하다고 하던데요. 매물 검색할 때 꼭 체크해야 할 부분과 눈 여겨볼 매물이 있다면 소개해주시죠?
- 전원주택 경매, 입찰 전 체크포인트는?
- 전원주택 경매 해볼까...눈 여겨볼 매물은?
- 건물의 상태와 토지면적과 도로와의 접근성 중요
- 양평군 서종면 단독주택, 토지 113평 건물 50평
- 두물머리 IC에서 차량으로 10분 이내 위치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많이 본 'TOP10'
- 1.예금 보호한도 1억원으로…23년 만에 오른다
- 2.민주 "상속세 최고세율 인하·가상자산 과세 유예…수용 못해"
- 3.비트코인으로 돈방석 앉은 '엘살바도르'…번돈만 '무려'
- 4.새마을금고 떨고 있나?…정부, 인원 늘려 합동 검사
- 5.[단독] '금값이 금값'에…케이뱅크, 은행권 첫 금 현물계좌 서비스
- 6.'일할 생각 없다' 드러눕는 한국 청년들…40만 쉬는 20대
- 7.비트코인으로 대박난 '부탄'…"고맙다, 트럼프?"
- 8.개미들 삼성전자 눈물의 물타기…주가는 35% '뚝'
- 9.10만 전자? 4만 전자 보인다…삼성전자, 4년5개월만에 최저
- 10.잘나가던 엔씨 소프트, 희망퇴직 신청자 500명 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