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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석의 주간증시] 잭슨홀 끝나고 큰 거 온다…이번주 시장 변곡점은?

SBS Biz 김경화
입력2023.08.28 07:50
수정2023.08.28 10:08

■ 재테크 노하우 100분 머니쇼 '이효석의 주간증시' - 이효석 업라이즈 이사

[이번 주 증시 이벤트]


▲8월28일 = 유럽 7월 M3 통화공급
▲8월29일 = 미국 8월 CB 소비자기대지수·7월 JOLTs (구인·이직 보고서)·8월 소비자신뢰지수, 일본 7월 유효구인배율
▲8월30일 = 미국 8월 ADP 취업자수 증감·7월 도매재고·2분기 국내총생산(GDP) 수정치
▲8월31일 = 한국 7월 광공업생산, 미국 7월 개인소비지수·7월 PCE 물가지수, 중국 8월 제조업 PMI·8월 비제조업 PMI, 유럽 8월 소비자물가지수 예상
▲9월1일 = 한국 8월 수출, 미국 8월 비농업취업자수 증감·8월 실업률·8월 ISM 제조업지수, 중국 8월 차이신 제조업 PMI

[글로벌 증시 리뷰와 분석]

◇ 이사님, 지난주엔 엔비디아 실적과 잭슨홀 미팅 등 빅이벤트가 많았는데요. 이번주엔 어떤 이벤트들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을지 궁금합니다. 주요 일정들부터 짚어주시죠?


- 반등 시작되나…눈 여겨볼 주요 일정은?
- 이번 주, 물가와 고용에 관련된 지표 대거 발표
- 1일 한국 수출입동향 발표, 수출 개선 여부 주목
- 미국 비농업 부문 고용보고서, 구인·구직 보고서 주목
- 8월 신규 고용, 전월보다 둔화했을 것으로 예상
- 연준이 중시하는 개인소비지출 가격지수 발표 예정 
- WSJ “7월 근원 PCE 가격지수, 전년비 4.2% 상승 예상”
- 9월 19~20일 예정된 FOMC에 영향...핵심 경제 지표
- 미국의 2분기 성장률 수치 발표, 연준의 선택 주목
- GDP나우 “미국의 3분기 성장률 5.9%” 
- 잭슨홀 리스크 끝…상승 모멘텀 기다리는 BTC
- 급등했던 비트코인·리플…한 달 만에 상승분 반납
- "美 비트코인 현물 ETF 출시 청신호…가격 상승 전망" 
- 비트코인 현물 ETF, 미국보다 유럽서 먼저 나왔다

◇ 지난 주말 있었던 잭슨홀 연설부터 짚어봐야 할 것 같은데요. 파월 의장이 추가 긴축 의지를 공표했습니다만 시장은 대수로울 게 없다는 반응이거든요. 뭔가 놓치고 있는 것 같은 찜찜한 기분인데, 혹시 파월 의장 발언 중에 이사님께서 가장 주목해서 본 부분이 있으시다면요?

- '잭슨홀 충격' 올해는 없었다…주목해야 할 부분은?
- 고용과 인플레이션의 연관관계를 정의한 필립스 곡선
- 가로축에 실업률, 세로축에 물가...우하향하는 곡선
- 고용·인플레이션 상관관계 약화…필립스곡선 평탄화
- 파월, 2% 물가 목표·중립금리 유지
- "2% 물가 목표 유지…게임중 규칙 못바꿔"
- "인플레이션 하락 중이지만 여전히 높은 수준"
- "향후 데이터를 보고 필요하면 금리 추가 인상"
- WSJ "파월이 뭐라 했건, 美 금리인상은 끝났다"
- 잭슨홀 충격 올해는 없나...시장 "일단 9월은 동결“
- 파월 ‘매파’ 발언에도 시장은 ‘얼마 못 간다’ 베팅
- "추가 인상은 신중하게" 언급에 금리 동결 전망↑
- 美 '11월 금리인상론'까지…서머스 "최소 한 번 더 올릴 것"
- 이번 주 성장·물가·고용 지표 발표에 촉각

◇ 파월이 시장에 주고자 하는 메시지가 뭔지가 중요할 것 같은데요. 연준의 ‘비공식 대변인’으로 불리는 닉 티미라오스 월스트리트저널 기자가 파월 의장이 금리 동결 신호를 보낸 거라고 주장했거든요. 지금까지의 그의 예언력(?)으로 봐서는 이번에도 맞지 않을까 싶은데요?

- "신중하게" 두 번 외친 파월…금리인상 사실상 끝났나?
- 파월 의장 비공식 대변인, 닉 티미라오스 기자
- WSJ 티미라오스 "파월, 금리 '신중해져'…9월 동결 전망“
- 파월 추가긴축 준비 발언 후 수개월만에 동결전망 뒤집혀
- 미국 경제 하강 우려와 달리 3분기 GDP 5.9% 성장 예상
- 개인소비지출도 목표치 상회. 9월·12월은 동결론 유지

◇ 이런 와중에 우리나라는 지난주 금통위에서 또 한 번 금리를 동결했죠. 최근 벌어져 있는 한미 금리격차를 생각하면, 외국인 자본 유출이 걱정되긴 하거든요?

- 잭슨홀 후폭풍…`셀 코리아` 계속되나?
- '잭슨홀 쇼크' 피했지만…'금리 딜레마' 여전한 한은
- 점점 벌어지는 금리격차, 진단은?
- 한국은행은 기준금리를 '못' 올립니다?
- 미국 25% 인상하면서 결국 한미 금리 차이 2%p
- 中1년 만기 기준금리만 0.1%p 인하, 4년만 최저금리

◇ 요즘 ‘몇십년 만의 최고치’, ‘역대 최대’ 이런 말이 유난히 자주 들리는 것 같아요. 최근 7%대를 돌파한 미국 모기지 금리도 걱정인데요. 여기에 상업용 부동산 위기론까지 겹치면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 금리가 오르는데, 집값도 오르는 기현상의 원인은?
- '무려 7.2%'...미국 주택담보대출 금리, 2001년 이후 최고치
- 기업가치 62조, 혁신 아이콘 '위워크'는 어떻게 몰락했나
- 미국 상업용 부동산 위기론에 위워크의 파산설까지 
- 상장폐지 수순 돌입한 위워크…파산 가능성도 ‘솔솔’
- 한때 혁신 아이콘, '부동산 회사' 한계 극복 못해 몰락
- 코로나 재택근무·금리상승…주가·기업가치 99% 증발
- 전세계 부동산 시장 ‘긴장’…위워크發 공실 폭탄 우려

◇ 모기지 금리가 무섭게 오르는 이유는 미 연방준비제도가 앞으로 상당 기간 기준 금리를 인하하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확산되고 있기 때문인데요.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도 16년 만의 최고치를 기록했거든요. 걱정할 만한 수준 아닌가요?

- 고공행진 미국 국채 금리의 경고?
- 예상보다 매파적 파월…장기국채 금리 주목
- 위안화 약세 땐 원화 판다…80원 오른 원- 달러 환율의 비밀

◇ 미국 채권 시장을 둘러싸고도 신용위기 우려가 커지고 있는데요. 그럼에도 높은 수익률을 내건 탓에 정크본드에 손을 뻗는 투자자들은 늘고 있는 모습이거든요.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이라지만 너무 위험한 거 아닌가 싶은데요?

- 리스크 커진 美 채권판, 진단은?
- 고위험 채권 시장이 지나치게 빠른 속도로 성장
- 하이일드 채권, 신용등급이 낮은 고위험 고수익의 채권
- 레버리지론, 신용도 낮은 기업이 자산 담보로 일으킨 대출
- 신용 상품의 신뢰도를 담보하던 기반이 무너졌다는 우려
- 신용등급 CCC인 회사채 수익률은 올해 들어 10% 기록
- 정크본드 평균 수익률인 6%를 웃돌아 
- 투자적격 회사채 수익률은 2.4%에 불과

◇ 그런 의미에서 이번주가 중요할 것 같습니다. 금리 향방에 큰 영향을 미치는 물가와 고용지표들이 나올 예정인데요. 우리나라 수출동향과 미국의 고용지표, 중국의 제조업 PMI 지수 등이 발표될 예정인데, 주목해서 봐야 할 부분이 있다면요?

- 수출·고용·물가 지표, 가장 주목해 볼 부분은?
- 제조업·비제조업 체감경기 모두 악화…수출부진 우려 커져
- 美 7월 PCE 물가, 8월 고용보고서 발표
- 韓 8월 수출 10.8% 하락 전망, 원화 약세 요인
- 中 8월 제조업·비제조업 PMI 발표도 관심
- 미국 8월 ISM 제조업 지수 47 예상

◇ 증시 향방도 궁금한데요. 글로벌 투자은행 JP모간이 약세장을 경고하고 나서서 화제가 됐습니다. 대다수의 시장 전문가들이 미국이 올해 경기침체를 피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런 경고가 나오니 좀 의아하기도 한데요. 근거가 있는 주장입니까?

- "올해 증시 상승랠리 종료"...JP모간의 경고?
- 월가 대표 강세론자 마르코 콜라노빅 JP모간 수석 전략가
- “미국 경제 침체 국면, 최대 15%까지 폭락 가능”

◇ 준비해오신 자료 중에 헤지펀드 대 펀드매니저, 초대형 전투라는 제목으로 적어오셨거든요. 이건 어떤 의미인가요?

- 헤지펀드 VS 펀드매니저, 승자는 누가 될까?

◇ 대응하기 쉽지 않은 장이다보니, 유명한 투자 대가들의 포트폴리오도 관심인데요. IT 기업을 포함한 성장주 비중을 늘려가는 추세라고요?

- IT기업 끝없이 팽창, 대가들의 포트폴리오는?
-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제출된 13F 분기보고서
- 블랙록, 애플 사고 석유 기업은 대량 매도
- 애플 주식 추가 매수해 비중 늘려
- 엔비디아와 MS 구글은 주식 팔았음에도 비중↑
- 보유 주식 1위~10위 중, 8위까지가 IT와 기술주
- “산업 구조 변화 불러올 AI 수혜주 포착 전략”
- 'AI 옥석' 가린 드러켄밀러…엔비디아 더 담고 구글 다 뺐다
- AI 챗봇 경쟁선 MS에 베팅, 구글 지분 0%…전부 팔아치워
- 2분기 수익성 위주 '집중 투자', 아마존·메타·팔란티어 처분

◇ 지난주 미국을 필두로 한 G7에 대항해 중국이 BRICS와 함께 ‘우군 만들기’에 공을 들이고 있다는 소식 전해드렸었는데요. 성과가 있었나요?

- 브릭스로 반격 나선 中…성과는?
- 사우디 손잡고 신흥 브릭스 결성…경제적 파장은?
- 11개국 브릭스…"G7 대항마 되긴 역부족"?
- 브릭스 36% vs G7 29.9%… 세계 GDP 점유율 격차
- 시진핑 입김, 몸집 불린 브릭스…美주도 서방 중심 질서에 도전
- 브릭스, 사우디 등 6개국 새 회원국으로 품었다
- 브릭스, 6개국 가입 승인…푸틴 "어려운 결정…축하" 
- 산유국 품은 브릭스 “달러 쓰지 말자” 외치는 이유

◇ 지난주 깜짝 실적을 내놓은 엔비디아 얘기도 해보면요. 주가는 선반영 논란에 영 힘을 못 쓰는 모습이거든요. 그럼에도 “애플을 꺾고 전 세계 시가총액 1위 기업이 될 것”이라는 급진적인 의견도 나오던데, 이사님은 어떻게 보세요?

- “엔비디아, 애플 꺾고 시총 1위 간다”…‘장밋빛 전망’ 이유는?
- ‘게임, 암호화폐 채굴용’ 액세서리 취급받던 GPU
- AI 경쟁 발발, 빅테크부터 아랍국가까지 GPU 주문
- 엔비디아, 인공지능 '두뇌' 역할하는 GPU 독점
- 기업용 GPU 91.4% 엔비디아가 공급, 당분간 추세 계속될 전망
- GPU 시장, 2022년 400억 달러→2032년 4000억 달러 '10배 ↑'
- 엔비디아, 하드웨어뿐 아닌 클라우드 사업자로도 우뚝
- 자율주행 산업에서도 엔비디아 '넘사벽 경쟁력'
- 동양인 차별에 변기 닦던 이민자, '애플' 꺾을 유력 주자로

◇ 8월도 이제 며칠 안 남았습니다. 우리 증시도 8월에 조정을 좀 받는 모습이었거든요. 코스피가 겨우 2500선을 지키고 있는 상황에서 잭슨홀미팅 여파로 이번주도 불안불안해 보이는데, 어떻게 전망하세요?

- '8월 조정' 막바지…국내증시 향방은?
- 계속되는 고금리 압력…상승 여력 제한
- 증권가, 코스피 밴드 2490~2610포인트 제시

◇ 테마주 열기도 식지 않고 있습니다. 특히 초전도체와 양자컴퓨터 관련 테마주들이 증시를 뜨겁게 달궜는데요. 요즘은 물리를 모르면 주식 투자도 못하겠다는 우스갯 소리도 나오는데, 이런 기술 테마주들 대응전략은 어떻게 가져가야 할까요?

- 초전도체·양자컴퓨터 열풍…대응전략은?
- 증시 휩쓰는 테마주, 회전율 상위 10개 중 9개 차지
- 회전율, 일정 기간 거래량을 상장주식 수로 나눈 값
- 회전율 1위는 초전도체 관련주로 묶인 서남

◇ 지금부터 시장을 주도할 업종·테마를 선점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할 것 같습니다. 눈여겨봐야 할 포인트들 짚어주신다면요?

- 하반기 유망섹터와 포트폴리오 전략은?
- ‘차기 주도 섹터를 찾아라’, 지금 주목할 곳은?
- 차기 주도주, 성장주에 연동해 발생할 가능성
- AI 반도체·인터넷, 바이오, 중국 포트폴리오 전략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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