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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 치료제의 역설…비만율 낮은 뉴욕 부유층서 최다 사용

SBS Biz 김동필
입력2023.08.28 06:05
수정2023.08.28 08:42

[비만치료제 오젬픽 (AFP=연합뉴스)]

미국 뉴욕에서 오젬픽 등 비만 치료제가 가장 많이 사용되는 곳은 비만율이 낮은 부유층 거주지역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현지시간 27일 뉴욕타임스는 비만율이 낮은 뉴욕 맨해튼 어퍼 이스트 사이드 주민 2.3%가 지난해 비만 치료제를 처방받았다고 보도했습니다.

반면 비만율이 높은 브루클린 이스트 뉴욕의 경우 절반인 1.2%에 불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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